날도 벌써 12월이 되었습니다. 열말에는 여러가지 신경써야 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올해를 돌아보고, 내년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하는 일들이 모두 그것입니다. 그것들 중 굉장히 중요한 일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연말정산입니다. 이 단어 누구나 알고 있으며,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언급하는 단어죠. 그리고 환급을 기다리기까지 하는 아주 소중한 단어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아는 이 연말정산 막상 제대로 아는 사람은 의외로 없습니다. 오늘은 연말정산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연말정산이란?

먼저 연말정산의 개념을 알아봅시다. 그런데 미리 말씀 드리는데, 연말정산의 개념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일단 한번 읽어 보시고, 설명은 그 이후부터 하려고 합니다. 일단 개념먼저 보시겠습니다. 연말정산이란 원천징수를 받는 근로소득자에 대해, 지급자인 원천징수 의무자가 정당하게 게산된 당해년도의 소득세액과 이미 원천징수한 세금의 합계액을 대조하여 과부족이 생겼을 경우, 그 과부족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말에 정산하는 것을 말합니다. 겁나 어렵네요, 간추려서 말하면 급여소득에서 원천징수한 세액의 과부족을 연말에 정산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이것도 어렵습니다. 이제부터 설명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2  총급여와 과세표준

연말정산을 이해하는 일은 일단 과세표준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의 세금은 어떻게 측정이 되는 것일까요? 1년동안 받은 월급의 합계가 세금으로 책정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과세표준이라는 개념이 있기 때문입니다. 총급여는 말그대로 내가 번 돈의 총 액수를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내가 돈을 벌기 위해서는 비용이 들어가는 법이죠? 내가 총급여를 벌기 위해서 들어간 금액을 뺀 돈, 그것이 바로 과세표준이 되는 것입니다. 




돈버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근로소득공제(식비, 생활비 등등), 인적공제(본인 및 가족 부양에 들어가는 돈), 현금영수증이나 신용카드의 소비금액, 의료비/보험비/교육비/주택자금/기부금 등등의 비용들입니다. 이런 돈은 내가 살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들어가는 돈이니까, 세금계산에서는 빠지게 됩니다. 이런 금액들을 뺀 금액, 이 금액이 바로 과세표준이 되는 것입니다.




 3   과세표준과 세율

이제 살펴봐야 할 것은 세율입니다. 이것은 말그대로 세금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과세표준 X 세율 = 세금이 되는 것이죠. 이 세율은 과세표준에 따라 변화합니다. 이 비율은 다음과 같으니, 보고 계산할때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한가지 알아야 할 것은, 누진적 적용입니다. 즉 1200만원의 경우 6% 였다가, 1300만원이 되면 전체의 15%를 적용하는게 아닌, 1200만원에 대해서 6% + 나머지 100만원에 대해서 15%를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이 부분을 오해하지 않아야 합니다.




 4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총급여, 과세표준, 누진세율 이 것들을 이해하시는데 무리가 없으시다면 이제 한발 더 나가야 합니다. 바로 소득공제와 세액공제가 있습니다. 이말도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것은 약간 헷갈릴 수 있는 개념이지만, 무엇을 깍느냐만 잘 이해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소득공제란 소득을 공제해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과세표준이 줄어드는 것이며, 구간에 따라서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구간에 따른 차이점을 직접 계산해 봐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액공제는 다릅니다. 이것은 세금에서 공제를 해주는 것인데요, 세금 = 과제표준 X 세율 이기 때문에, 세금이 줄어드는 것은 비율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계산의 필요가 없이 마지막 금액에서, 세금 자체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즉, 세율과는 관계가 없이 누구나 똑같이 절약이 되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는 자신의 상황에 맞게, 잘 계산해 보셔야 합니다. 생각보단 구간별로 차이가 많이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말정산은 이런 부분을 잘 생각해야 합니다. 큰 돈이 안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것이 생각보다 모이면 큰 부분으로 작용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연말정산은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하여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 홈텍스 사이트에서 여러가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별 공제유르 월세 공제액, 변경된 연말정산 규정까지 한꺼번에 확인 가능합니다.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을 미리 얻어, 확실하게 자신의 몫을 챙겨가는 똑똑한 여러분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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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이란? 드론자격증이 제테크가 된다?

       드론자격증 비용 절차?, 4차산업혁명 시대의 제테크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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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조상들의 열정을 이어받았습니다. 우리가 조상이라도 부르는 사람들은 그 자체로 상당한 역량을 보여준 사람들입니다. 무슨 의미냐구요? 우리의 조상이라는 의미는 생존의 경쟁에서 살아남았으며, 짝짓기에 성공했고, 동물들을 사냥해서 생을 유지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상당한 노력을 요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바탕에는 열정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열정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으신가요? 우리를 있게한 열정이 아직도 우리에게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리고 그 열정이 좋은면과 나쁜면이 있다는 것도 아십니까? 진화심리학적 관점에서 열정을 한번 살펴보도록 합시다.



 1  질투란 무엇인가? 위험한 열정 질투

진화심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인간의 본능에 관한 점입니다. 인간은 오랜시간을 진화해왔습니다. 지금과 같은 사회에서 남성과 여성의 평등을 이야기 해온 시대는 상당이 최근의 일입니다. 그 전 아주 오랜기간동안 종족을 번식하고 그에 유리하게끔 진화해 온것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사실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무의식에는 그때의 이미지가 강하게 각인되어있고, 그것은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본능적인 감정으로 남아있습니다. 이는 질투에서도 강하게 나타나는 요소입니다. 상상해봅시다.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 정서적 교감과 함께 사랑에 빠지는 상상 혹은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 성관계를 하는 상상, 여러분은 어떤 것에 더 화가나고 질투를 느끼십니까? 이 질문은 아주 명확합니다. 남성은 성관계에 여성은 정서적 교감에 더 화를 내는 것입니다. 과연 이것은 우연일까요? 실제로 현재의 상황에만 영향을 받는다면, 왜 이런 결과가 벌어지는 것일까요? 정답은 본능에 있습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각자 두려워 하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 두려워 하는 것이 달랐죠. 그들의 최고 관심사는 종족을 번식하는 것이었습니다만, 그 방식이 달랐기 때문에 서로 두려워 하는 것들도 달랐습니다. 남자의 경우 가장 두려운 것은 이 아이가 내 아이인가? 하는 사실입니다. 만약 내 아이가 아니라면, 몇 년 혹은 몇십년의 세월을 한 상대에게 받쳐야 하기 떄문입니다. 반면 여성의 경우는 그런 공포가 없습니다. 100% 나의 아이이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여성이 두려운 것은 남편이 다른 여자에게 헌신하는 것인 아닌가? 하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생존 자체에 엄청나게 큰 위협을 받게 되기 떄문입니다. 이 관점이 바로 남녀의 차이, 질투를 이해하는 설명입니다. 오랜 세월동안 유전자에 각인된 차이점이 바로 현재에도 영향을 미쳐 이런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질투는 바로 이런 두려움을 불러 일으켜 종족을 번식하기 위한 생존의 본능입니다. 논리적으로 이렇게 이유를 알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질투는 여전히 우리를 사로잡고 있는 감정이 됩니다.




 2  오셀로증후군, 분노와 질투

그런데 질투가 분노를 불러 일으키는 모습을 우리는 현대 사회에서 많이 보고 있습니다. 전체 살인사건의 13%가 배우자 살해이며, 그 대다수의 원인은 바로 질투입니다. 즉, 질투는 과한 경우 분노를 불러 일으키는 것입니다. 배우자에 대한 과도한 질투를 오셀로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오셀로증후군이란 말이 생길 정도로, 질투는 모든 커플들이 겪는 문제인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쓸모없어 보이는 질투심은 의외로 성과를 거두기도 합니다. 이런 의심들은 상대에 대한 불신과 분노를 만들기도 하지만, 오히려 서로를 이어주거나 상대의 외도를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해주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즉 질투는 본능속에 숨어있는 자신의 욕구인 것입니다. 




 3  사랑과 질투

그런데 조금은 의외인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사랑입니다. 우리는 흔히들 사랑하게 되면 콩깍지가 씌였다라는 말을 많이 하곤 합니다. 이는 참 이상한 일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살아왔던 삶은 언제나 위험이 도사리고, 적응하지 못하면 그대로 언제든지 죽을 수 있는 위험한 사회였기 때문입니다. 즉 모든 면에서 이성적인 판단과 행동을 요구하는 사회였는데, 사랑만은 이러한 이성을 모두 떠나버리기 떄문입니다. 사랑에 한번 눈이 멀게 되면, 어떤 기준 혹은 이성적인 판단이 모두 멈추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다시 무모하면서 열정적인 사랑을 낳게 됩니다. 과연 왜 이렇게 되는 것일까요? 왜 이성적인 사랑이 아닌 감정에 지배되는, 상당히 즉흥적이고 감정적인 방식의 사랑이 자리잡았을까요? 이는 아이러니 하게도 그 이성적임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의 삶에는 언제나 상대를 떠나야만 하는 논리적인 이유가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의 삶은 불안하고, 안정되지 않았기 떄문입니다. 즉 이성적으로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똑같은 이성적인 이유로 상대를 떠날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사랑이라는 것은 이뤄질 수가 없겠죠. 그러니 사랑은 이성적이면 안됩니다. 헌신의 측면에서도 이사람과 장기적으로 사랑하고 헌신을 하려면, 현실을 뛰어넘는 이성 이상의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러니 하게도 인간은 모든 면에서 아주 이성적이어야 하지만, 사랑에 한해서는 본능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더 장기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게 하는 것이 본능적인 질투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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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는 EPL팀들의 강세로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흔히 레바뮌이라고 불리던 슈퍼클럽들의 약간은 내려온 경기력과 PSG의 강세, 그리고 EPL 팀들의 약진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재밌는 양상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각 강팀들의 리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1  맨유 VS CSKA 모스크바

맨유 VS CSKA 모스크바 경기는 오늘도 재밌었습니다. 지난 라운드 맨유는 패배를 하면서 조1위를 확정짓지 못했는데요, 결국 마지막 라운드까지 와서 맨유 VS CSKA 모스크바 경기를 통해 조1위를 확정지은 모습입니다. 맨유는 루카쿠, 래쉬포드, 마타가 출전을 했습니다. 중원은 포그바, 에레라, 루크쇼와 발렌시아, 3백에 블린트, 스몰링, 린델로프가 골키퍼는 로메로가 출전했습니다. 맨유 VS CSKA 모스크바 경기는 시작부터 맨유가 몰아 붙였습니다. 모스크바는 쉽게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그것이 화가 되었습니다.




결국 전반45분 비치뉴의 슛이 맨유의 골망을 가르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끌려가기 시작합니다. 공격의 강도를 올린 맨유였지만, 여전히 골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동점골은 후반 19분에 나왔습니자. 루카쿠는 포그바의 크로스를 받아 동점골을 기록했습니다. 단 2분만에 역전골까지 터트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반21분 마타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왼발슛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역전을 성공시켰습니다. 맨유 VS CSKA 모스크바 경기는 맨유의 어린선수들 투입과 함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결국 맨유는 조1위를 확정 짓고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을 마무리했습니다.




 2  바이에른 뮌헨 VS PSG 

바이에른 뮌헨 VS PSG 경기는 이번 라운드의 최고 백미였습니다. 레바뮌이라고 불리우는 슈퍼클럽 바이에른 뮌헨, 하지만 파리생제르망에게 3대0으로 패배하며, 충격을 선사했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VS PSG는 뮌헨 홈에서 열리는 경기로 과연 뮌헨의 복수에 성공할 것인가? 라는 사실 때문에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VS PSG의 경기는 뮌헨의 홈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순위는 결정된 상황이었습니다. 조1위는 PSG이며 바이에른 뮌헨이 조1위가 되려면 4점차 이상의 다득점 승리가 필요한 상황, 확률이 높지는 않았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PSG를 상대로 선제골을 노렸습니다. 전반 8분만에 0의 균형은 깨졌습니다. 하메스는 크로스를 올렸고 코망을 거쳐 레반도프스키를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이후에 소강상태가 지속되었습니다. PSG가 찬스를 잡기도 했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36분 추가골을 기록했습니다. 톨리소가 솟구쳐 올라 헤딩으로 골을 넣은 것이죠. 전반은 뮌헨의 2대0리그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지만 PSG는 물러서지 않고 슈퍼루키 음바페가 후반 4분 골을 기록합니다. 분위기는 달아올랐고, 후반 23분 코망의 크로스를 톨리소가 마무리 합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 VS PSG은 보수적인 운영이 되었고, 경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결국 PSG가 조1위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3  바르셀로나 VS 스포르팅

바르셀로나 VS 스포르팅는 경기는 약간은 손쉬운 경기였습니다. 이미 바르셀로나는 조1위를 확정지었기 떄문입니다. 실제로 바르셀로나는 메시 벤치스타팅을 보여주었습니다. 바르셀로나 VS 스포르팅은 공방전을 거듭했지만 전반전을 무득점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후반 14분 바르셀로나의 파코 알카세르가 골문을 여는데 성공했습니다. 후반 15분에는 메시가 교체 투입되었으며 결국 후반 추가시간 마티유의 자책골로 경기는 2대0으로 끝났습니다. 바르셀로나 VS 스포르팅의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유스선수들이 많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한명도 출전하지 않으면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4  첼시 VS AT마드리드

첼시 VS AT마드리드 경기는 상당히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입장에서는 마지막 희망의 불씨를 잡아야 했고, 첼시 역시도 조1위로 진출하기 위해서 열심을 다해야 하는 경기였기 때문입니다. 첼시 VS AT마드리드 경기는 첼시의 홈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렸습니다. 두팀은 서로 절박하게 공방전을 이어갔지만, 결국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전반전이 마무리하게 됩니다., 각팀의 2톱인 모라타와 아자르, 토레스와 그리즈만 역시 침묵하며 첼시 VS AT마드리드의 전반전이 흘러갔습니다. 




0의 균형은 후반 11분에 깨졌습니다. 사울 니게즈가 뒤로빠진 공을 헤딩으로 밀어 넣으면서 추격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AT마드리드는 토레스를 빼고 카라스코를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첼시는 총력을 다했고 결국 후반 29분 사비치의 자책골을 유도한 아자르의 활약으로 1대1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첼시 VS AT마드리드는 이렇게 마무리 되면서, 첼시가 승점 11점이 되었지만, 로마에 승자승이 밀리면서 조2위로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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