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롤이스케이프에서 플래닛X를 하고 나서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우리 일행이 느낀것은 자만심의 결말은 처참하다는 것이었는데요, 어찌되었든 충격에서 빠르게 나온 우리는 기분전환겸 명테마를 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리하여 그동안 조금은 뒤로 미루어놨던 필살기를 사용하기로 하죠. 바로 명동의 키이스케이프에 있는 산장: 사라진 목격자 테마를 하기로 한 것입니다. 키이스케이프는 난쟁이의 장난과 혜화점의 혜화잡화점 컨셉을 이미 경험한바 있습니다. 둘다 너무나 좋은 테마였고, 게다가 신흥 최강자 자리를 넘보고 있다고 하여 산장 사라진 목격자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꽤나 기대를 많이 하고 갔습니다.




 1  키이스케이프 산장 사라진 목격자

이 테마 역시도 단일테마 입니다. 스토리가 이어지는 테마는 사실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단일테마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는데요, 키이스케이프 명동점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테마입니다. 이 테마는 약간의 어두운 면을 간직하고 있는 그런테마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방설명에 초/중/고 학생들에게 교육상 안좋은 장면이 연출되어있습니다. 라는 경고문이 있습니다. 임산부/노약자 입장 자재 부탁과 함께 초보자에게 추천하지 않는다는 경고가 있네요. 뭐 그정도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어쨋든 그렇습니다.




 2  스토리 ★★★★☆

산장 사라진 목격자의 메인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주인공은 친구와함께 산을 오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폭설이 쏟아지고 설상 가상으로 친구는 커다란 부상까지 입게 되죠. 결국 조난을 당하게 되는데, 거기서 죽을고비를 가까스로 넘기면서 산장을 하나 발견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그 산장으로 들어가서 어떻게든지 구조요청을 해야하는 것이죠. "그런데 여기... 뭔가 이상하다." 라고 말하는 것이 이 테마의 메인입니다. 아 할말이 없습니다. 뭐라고 표현을 해도 다 스포인데요, 이거 하나는 제가 보장하겠습니다. 스토리 진짜 죽입니다. 약간 스릴러 같은 장르라고 봐야하는 것 같은데, 정말로 단일 테마로 이정도까지 스토리를 보여줄 수 있는 테마는 진짜 혜화잡화점 정도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이 스토리가 더욱 뛰어난 것 같네요. 정말로 정말로 재밌습니다. 약간 짧은 단편영화 같습니다.




 3  난이도 ★★★★

문제수가 많지는 않습니다. 자물쇠랑 장치 비중이랑 차이가 좀 있는데, 아무래도 장치가 어느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보통 방탈출 하시는 분들은 두 부류로 구분되는데요. 전통적인 문제들과 자물쇠를 푸는 것에 강하신 분들, 그리고 특수장치를 좋아하시고 감이 좋으신분들입니다. 산장 사라진 목격자 테마는 이 두가지가 적절하게 배합되어있습니다. 거의 1대1정도 비율로 보셔야 하는데요, 장치에 약하신 분들이라면 약간 난이도가 높을수도 있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뭐 손도못댈 정도는 아닙니다. 저희같은 경우는 장치에 약한 편이라 약간은 어려웠습니다만, 난이도 자체는 쉽게 잊게 만들어주는 테마입니다.




 4  인테리어 ★★★★☆

뭐 할말이 없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면 인테리어에 리얼 산장 내부라고 되어있는데요, 네 그대로입니다. 그냥 리얼 산장 내부입니다. 들어가면 진짜 그냥 산장 그자체 입니다. 심지어 조난이기 때문에 약간의 어두움이 그대로 있어서, 더욱 더 산장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냥 효과음, 보여지는 소품들, 스토리 전개와 어우러지는 디자인과 그 적절함이 정말 그냥 그자체입니다. 딱히 흠 잡을 것들이 보이지 않는 확실한 테마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테마를 시작하신다면, 정말 순식간에 빨려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우리가 그랬기 때문입니다.




 5  특이사항들

일단 공포도가 2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공포 테마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심각하게 무섭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어두운 곳을 무서워하시는 분이라던가 겁이 좀 많으시면 으스스한 느낌을 받으실 수는 있을 듯 합니다. 또한 딱히 활동성이 엄청나게 크거나 하지 않습니다. 키이스케이프는 슬리퍼를 주기 때문에 아주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한가지 꼭 강조하고 싶은 지점은, 이 테마는 그냥저냥 난이도가 낮은 테마는 아닙니다. 게다가 스토리가 엄청나게 탄탄하며, 테마 내부에서 스토리의 진행과 방의 탈출 정도가 정말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테마입니다. 이말은 다시말하면 난이도가 너무 높다고 느껴지면 훌륭한 스토리조차 느끼지 못하고 어영부영 테마를 날려 버릴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만약 방탈출에 대해서 엄청 초보시라면 조금만 더 다른 테마들을 하고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하실때 스토리를 꼭 중요시해서 진행해 주십시오. 이 테마의 스토리는 진짜 엄청납니다.




 6  총평 ★★★★★

개인적으로 이 테마는 정말 엄청나다고 생각이 됩니다. 만약 전체순위를 매긴다고 한다면 무조건 5위안에는 들어갈 수밖에 없는 그정도 수준의 테마라고 생각이 됩니다. 방탈출카페들의 경험과 새로운 기술들이 어우러져 엄청난 수준의 테마를 만들어 냈다고 밖에 볼 수 없겠습니다. 총평에 별5개를 할까, 4개반을할까 고민을 좀 했는데, 앞으로 별 5개의 기준을 이 산장 사라진 목격자로 잡고 해도 될것 같아서 그냥 5개를 줘버렸습니다. 여러분들이 방탈출을 좀 좋아하고, 매니아시라면 이 테마는 무조건 하라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굉장한 고수분들도, 약간은 잘 못하시는 분들도 모두 엄청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저희는 약간은 애를 먹기는 했습니다. 아무래도 기계적 장치에 많이 익숙하지 않다보니 힌트를 좀 쓰면서 풀수밖에 없었는데요, 겨우겨우 마무리는 했습니다. 흘러가는 스토리들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으면서, 마무리까지 경험을 하면 정말 엄청난 테마라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게 됩니다. 이거 너무 칭찬 일색인거 아니냐구요? 그치만 사실 진짜로 그렇습니다. 정말 재미있어요, 최소 혜화잡화점 급의 재미라고 보장 드리겠습니다. 이 테마는 반드시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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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혜화잡화점을 하고 나서 한동안 그 흥분이 가시지를 않았습니다. 워낙에 이런류의 장르를 좋아하기도 하거니와, 두뇌를 쓰는 문제들 푸는걸 좋아하는 필자는 완전히 방탈출에 빠져들어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방탈출은 이런 높은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는 여러가지 검색을 하다가 여러 후기들을 검색하기 시작하죠. 그리고 본격적인 재밌는 방탈출의 경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1  키이스케이프 명동점 - 난쟁이의 장난
지난 혜화점에서의 기억이 좋았기 때문에, 필자는 새로운 팸을 구성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지난 알카트라즈 지하감옥을 했던 멤버들이죠. 그리고 그 감동을 이어가기 위해 평이 굉장히 좋은 난쟁이의 장난에 도전하게 됩니다. 키이스케이프 혜화잡화점 테마에 대한 기억이 더욱 더 키이스케이프의 방탈출을 하고싶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눈을 떳더니, 방안에 있는 나. 그리고 방에는 엄청나게 많은 문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난쟁이의 장난이 분명하니 빨리 문을 열어 난쟁이를 혼내주어야 합니다.이것이 난쟁이의 장난의 메인 스토리입니다.

 

 

 2  스토리 ★★★☆
스토리 자체는 굉장히 평범합니다. 딱히 진부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뭔가 서사가 있는 구조는 아닙니다. 하지만 알카트라즈나 일반적 살인사건과 같은 굉장히 진부한 요소는 아닙니다. 나름대로 난쟁이가 장난을 치는 특유의 컨셉을 잡고 있고, 그와 함께 여러가지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물론 단일 테마의 특성상 서사가 있지는 않습니다만, 충분히 몰입에 방해되지 않게 충분히 괜찮습니다.

 

 

 3  난이도 ★★★
난이도는 꽤나 쉬운 편입니다. 사실 굉장히 인기가 좋은 방탈출카페 테마임에도 불구하고, 난이도가 쉬운 편인것이 조금 의아했습니다. 아무래도 방탈출을 열심히 즐기시는 분들은 난이도가 낮은 테마의 경우 시시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난쟁이의 장난은 낮은 난이도에도 평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해보니 충분히 이유가 있더군요. 숙련자라면 적은 인원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초보자가 하기에는 정말로 즐거운 테마가 될 수 있는 난이도 입니다.

 

 

 4  인테리어 ★★★★
인테리어가 꽤나 훌륭합니다. 난쟁이의 장난의 스토리 답게 실제로 여러개의 문들이 있고, 색들이 화려합니다. 중간중간에 테마를 진행하면서 나오는 다른 인테리어들과 테마들도 훌륭합니다. 심각한 내용이 아닌 통통 튀는 가벼운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테마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재치있는 인테리어입니다. 공간이 너무 협소하지도 않아서 꽤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인테리어 입니다. 해보시면 알겠지만 공간활용도 상당히 잘해 놓았습니다. 중간에 있는 깜짝이벤트까지, 정말로 난쟁이들의 장난같이 느껴지는 리얼함이 있는 테마입니다.

 

 

 5  특이사항들
이 난쟁이의 장난 테마는 방탈출이 그저 문제풀고 머리쓰는 컨텐츠라는 생각을 없애 줄 수 있는 몇안되는 테마라고 봅니다. 물론 머리를 기반으로 푸는 문제들이 많지만, 나름대로 발상의 전환을 일으킬 수 있는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중간에 아케이트적 요소들과 함께 직접 체험을 해 볼 수도있는 즐거운 테마입니다. 방탈출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방탈출은 어둡고 무서운 시나리오들만 있는것 아니냐 라고 이야기 하시는데, 그런 분들에게 아주 강력하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숙련자의 경우 2명이나 한명이 적합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숙련자 셋이 하기에는 조금은 쉬운 테마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활동성은 약간 존재합니다만, 딱히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명동 이스케이프점의 특징 답게 대기 공간이 넓직하여 편히 대기 할 수도 있습니다.

 

 

 총평 ★★★★
개인적으로 참 잘만든 웰메이드 테마라고 생각이 됩니다. 낮은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참신하고 재밌는 기분좋은 기분을 선물해주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특히나 좋은 점은 방탈출의 초보분들은 아직 익숙하지가 않아서 난이도가 높은 테마들을 도전하기 어려운데, 난쟁이의 장난은 아주 즐겁고 편하게 도전하기가 좋다는 점입니다. 키이스케이프에서도 손에 꼽히는 수작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혜화점의 혜화잡화점과, 명동의 산장 - 사라진목격자 테마가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아마 키이스케이프를 대표하는 테마는 될 수 없겠지만 그래도 굉장한 수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키이스케이프가 자랑할만한 몇가지 테마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의 입문테마가 되기에 아주 적합한 테마라고 생각이 되며, 방탈출에 흥미가 없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테마입니다. 난이도가 높은 방탈출을 하고 싶다면, 같은 지점의 사라진 목격자를 더 추천드립니다. 다음 후기로 뵙겠습니다.

 

Posted by mean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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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이었던 건대 메이즈이스케이프 알카트라즈 지하감옥을 가기 전, 사실 이곳을 먼저 방문했었습니다. 어느 블로그에서 스치듯 보았던 문구, 방탈출 꾼들에게 굉장히 인기가 좋다는 그곳, 필자는 그래서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당시 방탈출이란 것을 딸랑 2번 해본 저로써는 큰 기대감이 없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이번에도 4명이 팀을 이뤄서 갔지만, 2명은 딱히 이런것을 좋아하지 않는 인물들이었죠. 그리고 저는 여기서 방탈출의 신기원에 빠지게 됩니다.




 1  키이스케이프 혜화점 혜화잡화점

키이스케이프는 서울에 혜화점과 명동점이 있습니다. 두곳에 있는 것들의 테마가 각각 다른데요, 그중 혜화점에 있는 혜화잡화점을 하게 됩니다. 메인 스토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잡화점을 운영해오던 주인공은 2년전 딸을 사고로 잃게 됩니다. 그 이후로 잡화점에 들르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딸의 온기가 느껴지는 추억의 잡화점에 돌아가죠. 그리고 이것저것을 살피다 오래된 편지를 발견합니다. 슬픔에 잠겨 돌아올수 없는 편지를 보내면서 일어나느 이상한 일들, 이렇게 시작되는 것이 혜화잡화점의 스토리입니다.

 

 2  스토리 ★★★★☆

아.. 아주 훌륭합니다. 정말로 정말로 훌륭해요. 일단 가서 진행방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고, 스토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아 이렇게도 방탈출이 진행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에 또한번 충격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혜화잡화점은 서울 이스케이프룸의 스토리처럼 이어지는 구조가 아닌 단일 테마죠. 단일테마로써 갖출수 있는 요소는 다갖춘듯한 느낌입니다. 현재까지도 이보다 훌륭한 스토리는 만나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혜화잡화점은 진짜 흔히들 말하는 띵작입니다. 띵작 그 자체에요. 스토리가 정말 훌륭합니다.



 3  난이도 ★★★☆

난이도는 사실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문제 수가 많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자기구나 센서가 많은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 특유의 독특한 방식과, 주변에 많은 물건들 때문에 시간을 빼앗길 요소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런저런 것들을 막 찾아보다가 시간을 흘려 보낼 수 있는 불안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탈출률이 30%라고 하니 마냥 쉬운 테마는 아닙니다만,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집중하시면서 풀어보신다면 충분히 꺨 수 있는 즐거운 난이도의 테마라고 생각됩니다. 전통적이기 보다는 스토리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것들로 충분히 꾸며져 있습니다.


 4  인테리어 ★★★★

인테리어 역시 훌륭합니다. 방의 크기도 좁지 않고, 잡화점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아주 잘 꾸며놓았습니다. 그리고 분위기와 함께 어우러지는 음악과 특유의 과거를 회상하게 하는 조명들까지, 아주 구현이 잘된 웰메이드 인테리어였습니다. 주변에 널려있는 물건들과, 과거에나 볼법한 소품들이 한데 어우러지기 때문에 정말로 이야기의 서사속으로 쑥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선사해 줍니다. 인테리어에서도 딱히 부족한 점을 찾기가 어려운 웰메이드 테마입니다. 처음 들어가시면 그 느낌에 현혹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5  특이사항들

아.. 크게 특이사항을 이야기 할 것도 없습니다만, 바쁘시더라도 꼭 스토리에 집중하세요. 혜화잡화점은 스토리에 힘이 있습니다. 문제를 풀거나, 무언가를 해결하려고만 집중이 되서 스토리를 놓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요, 방탈출 테마에서, 특히 혜화잡화점에서는 스토리의 서사가 굉장히 중요한 흐름입니다. 그걸 놓치지 마시고 그 진행을 꼭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6  총평 ★★★★☆

굉장히 훌륭한 한편의 테마입니다. 인테리어, 소품, 스토리, 분위기, 난이도, 서사.. 뭐하나 크게 부족할 것이없는 명테마입니다. 이게 방탈출 꾼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테마라고 하는데, 왜그런지 명확하게 알겠습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안읽어도 될것 같습니다. 키이스케이프 혜화점에는 혜화잡화점이 있다! 라고 말해도 될정도의 퀄리티입니다. 이 테마는 정말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을 정도인데요, 만약에 방탈출의 매력에 빠지고 싶은 분들이 있으시다면 이 테마는 정말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사실 혜화잡화점을 하고나서 처음으로 블로그 글을 써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재밌는 곳들만 돌아보면서, 그곳들에 대한 후기들을 남긴다면 재미도 간직할 수 있고, 즐거움을 복기하는데 도움이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죠. 참고로 저와 제 친한 동생은 이 혜화잡화점 시나리오 이후에 방탈출에 본격적 입문을 하게되고, 재밌는 웰메이드 방탈출을 지속적으로 찾아서 경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이 즐거움에 함께하시면 좋겠네요.

Posted by mean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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