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적폐청산을 프레임으로 걸고, 숙명으로 생각하는 문재인정부가 출범 한 이후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재판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혐의들이 하나 둘씩 확정이 나고 있는 것인데요, 하지만 문재인정부는 이전 정부의 적폐 청산만을 목표로 하고 있지 않은듯 보입니다. 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들이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다양한 방면으로 조사를 시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다스, 김관진 전 장관, BBK, 김경준 등이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출국 문제까지 얽히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이야기들과 박영선 국회의원의 입장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이명박 출국금지, 이명박 인터뷰 내용

최근 화제가된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이명박 출국금지 청원입니다. 갑자기 검색어에 오른 이 청원은 상당수 관심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다스문제와 함께 국정원 정치관여 지시 등의 혐의로 현재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12일이죠 이명박 전 대통령은 두바이로 출국을 하기로 일정이 잡혀있는 것이었습니다. 현지 강연을 위한 일정으로 출국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들은 현재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되어 있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만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감시도 활발한 상황, 여기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출국을 하려하니 청원으로 이명박 출국금지 청원이 내려진 것 입니다. 이것은 그만큼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봐야 맞을것 같습니다.


한편 이에 대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출국을 하면서 인터뷰를 남겼습니다. "이것이 개혁인지 감정풀이인지 정치보복인지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적폐청산으로 국론이 분열되었고 갈등이 깊어졌다." 라고 직접 언급했습니다. 또한 국정원 댓글 지시 여부에 대해서 질문한 물음에는 상식에 벗어난 질문을 하지 말라며 상식에 맞지 않는다는 대답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뒤에서는 이명박을 구속하라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위는 세력도 존재했습니다.

 2  박영선 MB언급

한편 국회의원 박영선의원은 아주 강력하게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 표현했습니다. 도둑이 제발을 저리는 것이냐라는 질문에 사실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은 다 자신의 임기에 있었던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적폐는 감정풀이다 라는 발언은 광우병 집회에 감정풀이를 한것, 정치보복은 자신이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정치보복을 한 것의 경험에서 직접적으로 나오는 발언이라는 것이죠. 또한 국론분열은 이미 세금의 문제들로 일어 났었으니 아주 경험적인 이야기였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히려 박근혜 전 대통령보다 나쁜일을 더 많이, 아주 지능적으로 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특히나 근간을 흔드는 일들을 많이 했다고 밝히면서, 민간인 사찰을 해놓고 그 자료를 다 없앴거나, 혹은 세금을 직접적으로 정권의 안위를 위해 사용하는 등의 일들을 했다고 이야기 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검찰이 새로운 사실을 만약 발견하게된다면, 전직 대통령이라도 소환을 해야한다는 입장을 강하게 밝혔습니다.

 3  MB시절 법무 장관들 떨고 있을 것!

또 한가지 재미있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일을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아마도 전직 법무부 장관들이 굉장히 떨고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본인이 직접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일들을 했거나 혹은 그냥 통과시킨 전례들이 있기 때문에, 현재 굉장히 조용하게 있는것이며, 아주 큰 불안감을 느끼고 있을 거라는 이야기 였습니다. 하지만, 간첩조작사건, 국정원사건 등의 씨앗을 제공한 정권이기 때문에 이는 당연한 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전하면서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함께 밝혔습니다. 이미 이명박 대통령은 전과 기록이 많은 사람인 만큼, 검찰조사가 어떻게 이뤄지는 지에 대해서 아주 능숙하며, MB로 부터 특혜를 받은 이른바 정치검찰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함께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국민의 관심과 함께 검찰을 믿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4  박영선 서울을 걷다 프로젝트, 서울시장 출마?

박영선의원은 11월이 싲가되면서 SNS에 서울을 걷다 프로젝트에 대해서 밝힌바 있습니다. 서울을 걷다 프로젝트는 서울을 걸으면서, 서울의 역사와 함께 우리의 삶을 이야기해 보려는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는데요. 맛보기 동영상을 개제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자신이 서울에 산지는 50년이 넘었지만, 정작 서울을 잘 몰랐다면서 구석구석 다니면서 역사를 공부하고 사람들을 만나보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을 주제로 새로운 의제를 설정하고, 함꼐 서울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입니다.


서울을 걷다 프로젝트는 지속적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3번 덕수궁, 정동길, 성균관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을 걷다 프로젝트를 통해서 박영선의원은 사실상 서울시장 출마의사를 밝힌것이 아니냐라고 해석되기도 하는데요, 이런 질문에 대해서 박영선의원은 직접 밝혔습니다. 서울시장 출마에 대해서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입니다. 또한 직접적인 최종 결정을 하지는 않았지만,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고, 그와 동시에 서울을 다른 대도시보다 더 훌륭한 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소망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을 걷다 프로젝트와 박영선 서울시장 출마 선언까지, 확실히 정치권은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화제가 터지는 현재를 살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최순실 국정농단과 함꼐, 삼성의 이야기들, 동시에 대통령 탄핵, 이제는 전 대통령까지 적폐세력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모든것은 그대로인데 대통령 하나 바뀐것이다. 말그대로 적폐세력을 청산하려면, 이제는 국민들의 힘이 필요할 떄입니다. 지속적인 관심이 적폐세력을 몰아내는데에 아주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정치에 대한 관심은 자기 자신을 위해, 그리고 가족을 위해, 그리고 미래를 위해 가장 필요한 일이 될 것 입니다. 


이명박 BBK, 다스사건 총 정리, 다스는 누구껍니까 패러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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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굉장히 흔하게 하는 착각이 있습니다. 바로 남녀간에 운명이 존재하며, 자신에게 꼭 맞는 파트너는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일 것이다! 라는 착각입니다. 물론 실제로 자신에게 꼭 맞는 파트너는 존재합니다. 그것도 꽤 많은 수가 말이죠. 하지만, 그 사람이 옆에 있는 사람인지는 확인해 봐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냥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나에게 가장 잘 맞는 파트너일 것이다! 라고 희망하는 것은, 장기적 파트너와의 관계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회사에서 일을 할 사람을 뽑을때는 아주 깐깐하고 정확한 잣대를 들이밀면서도, 정작 자신이 만나고 함께 남은 생을 살아갈 사람에게는 명확한 잣대를 들이대지 않습니다. 연애 초기에 흐르는 호르몬들만으로 장기적은 파트너를 결정하면 안됩니다. 인생을 바꿔놓을 귀중한 결정을 겨우 번식 충동에 이끌려서 결정한다니요, 그것은 장기적인 성공 가능성을 더욱 낮추는 일일 뿐입니다.


 1  핵심가치와 핵심믿음
앞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야기해왔지만, 실제로 원시 남성의 욕구는 한결같았습니다. 건강한 원시여성을 찾아서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리는 것이죠. 그를 위해서 원시남성은 자원을 축적하며 권력을 쌓아왔습니다. 반대로 원시여성은 자신의 아이를 키워줄 남성을 찾고 그를 위해서 필요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것이 의도되었든 그렇지 않았든 말이죠. 그러나 오늘을 살아가는 지금의 젊은 세대는 이 차이를 배우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남녀가 동등하다고 배웠는데, 이것이 본능적인 부분도 똑같다는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결국 여성들은 오랜구애, 전희, 감정에 대한 대화를 한없이 연장할 수 있는 남자를 찾습니다. 하지만, 남성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더 많은 여성과 섹스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이 전부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많은 실험들과 통계들은 남성의 자원과 여성의 젊음이 남녀관계의 모든 것은 아니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그것들도 중요하지만, 남성과 여성이 모두 보이고 있는 핵심가치와 핵심믿음이 있다고 말합니다.



핵심가치

1. 자녀 양육과 규율에 대한 엄중한 태도

2. 가정의 일과 책임에 대한 철저한 분담

3. 재정 - 돈을 어디에다, 어떻게, 무엇에 사용할 것인가

4. 청결과 일정한 생활의 수준 유지

5. 사교와 가정 내 단합 - 참여, 활동, 빈도

6. 섹스와 친밀도 - 누가 무엇을 원하며 그것을 어떻게 줄 것인가


핵심 믿음

1. 정신적, 종교적 믿음 2. 윤리적, 도덕적 믿음 3. 정치적, 문화적 믿음


이런 가치들은 상당히 중요하지만, 처음부터 이런 가치들에 완벽한 일치를 보이는 커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상당수의 커플들은 돈, 섹스, 자녀, 시간 분배 등에 언제나 의견차이를 보입니다. 이런 가치에 대한 차이들은 만나고 나서 1~2년 까지는 별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속아서 그냥 덜컥 미래를 결정해 버린다면, 이런 것들을 서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잃어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흔히들 저지르는 판단오류는 어떤 경우가 있을까요?


 2  새로운 관계에서의 판단 오류

(1) 호르몬에 취한 선택
이 경우는 이전에도 말했듯이, 초기 사랑의 단계에서 발생하는 장점들에 대한 반응입니다. 욕정 혹은 로맨틱러브의 단계에서는 상대에게 표현할 수 없는 매력, 매혹적인 요소들을 아주 강하게 느끼게 됩니다. 이것은 마약과 비교될 정도의 호르몬 수치이니 정말 엄청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상대에게 장기적인 약속을 한다? 혹은 상대의 장기적 약속을 믿는다? 그런 행위는 지양해야 합니다. 미래는 좀 더 신중해야 하며,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금의 당신은 사랑에 눈이 멀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2) 문제 부정
이 경우는 말 그대로 문제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문제가 분명히 있으나 그것을 좋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이 상대방에게 쏟아내는 부정적인 말들을 경청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이 보고싶은 부분만을 보기도 합니다. 관계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신의 관계의 문제들을 객관적이게 바라보지 않으려 하는 것, 이것은 더 큰 문제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3) 곤궁한 사람 선택
이 경우는 상대방의 호소에 이끌리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즉, 상대가 나는 당신이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하면 그에게 마음이 끌려 시간을 많이 내주는 경우입니다. 혹은 자신이 곤궁하여 다른 사람의 상태를 정확하게 살피지 못한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자신의 감정적 불안을 확실하게 바라보고, 자신에게 시간을 써야합니다. 곤궁해서 당신과 함께하려는 사람은 피해야 합니다.


(4) 무조건적 순응
실제로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착한아이 콤플렉스나 혹은 평화주의자들입니다. 언쟁이나 작은 말다툼도 모두 싫어하고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서 결국 싸움을 피하게 되고 상대의 의견만을 물어보며 상대가 행복하기만을 바라게 됩니다. 문제는 이것이 결코 관계에 좋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내부에는 적개심과 분노가 쌓이게 되고, 상대는 당신을 존중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장기적 파트너임을 확인하려면 싸워봐야합니다. 그 갈등을 어떻게 다루는 지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5) 상대방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기
이 문제는 남자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저 남자의 저런 면은 장기적인 시간을 통해서 충분히 바꿔갈 수 있을거야 라고 믿는 것입니다. 물론 그런일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결코 쉽게 이뤄지지 않습니다. 마법같은 사랑의 힘이 적용하는 기간이 끝나면 남자는 다시 자신의 진정한 성향을 드러내게 됩니다. 그 결과 지금 잠시 숨기고 있던 성향이 다시 튀어나오죠. 삶을 다르게 살아온 두 사람이 쉽게 성향을 바꾼다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입니다.


 3  멋진 파트너를 발견하는 법
09년을 기준으로 세계의 인구는 67억 4400만명이었습니다. 그중 50.5%가 남자, 49.5%가 여자였죠. 이중 38억명이 18~60세입니다. 그중 약 80%가 제3세계, 감옥, 정신병원에 있다고 가정합니다. 그렇게 되면 3억8000만명의 정상적인 사람이 당신의 장기적 파트너 후보군이 됩니다. 그중 50대1로 당신에게 매력적인 화학작용을 일으킨다고 보면 760만명정도의 사람이 남습니다. 이들 중에서 약 5대1로 위에서 말한 핵심가치와 핵심믿음을 가진 사람이 존재한다고 가정해도 그 숫자는 어마어마 합니다. 숫자가 문제가 아닙니다. 진짜 문제는 행동하지 않는 당신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세일즈맨에게 이런 법칙이있습니다. 5:4:3:1 이라는 법칙이죠. 5는 가망 고객, 4는 그가 만날 수 있는 고객, 3은 제품의 소개를 들여다본 고객, 1은 사겠다고 대답하는 고객입니다. 그런데 세일즈맨의 성공은 어디에서 결정될까요? 대부분의 사람은 1을 늘리는 것! 이라고 대답합니다. 하지만 실제는 그와 다릅니다. 5의 가망고객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실제 세일즈맨의 성공을 결정합니다. 당신의 파트너 후보군이 너무나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방구석에서 TV나 보고 있거나, 집앞 클럽에만 간다면 결코 장기적인 파트너를 만날 수 없습니다. 자신을 위해 시간을 사용하세요. 스쿠버다이빙 동호회에 가입하고, 주말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스포츠댄스를 배우기도 하세요. 그것이 당신의 가치를 올려줌과 동시에 다른 파트너와의 연결 고리를 만들어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상적인 파트너는 당신의 노력에 따라달라질 것입니다.


 4  이성에게 다가가는 방법

어떻게 이성에게 다가갈것인가? 라는 고민을 하기전에 꼭 해야할 질문은 이것입니다. 어떤 이성에게 다가갈 것인가? 이는 장기적 파트너를 발견하기 위해서 아주 중요한 기준입니다. 아무 이성과 만나는 것은 시간과 자원의 손해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여러분께 추천드릴 방법은 리스트 작성입니다. 남성이라면 (큰 키에 푸른눈, 날렵하고 날씬한 몸매, 좋은 유머감각, 물질 만능주의자가 아닌 사람, 침실에서 호랑이 같은 사람) 그에 맞는 기준을, 여성이라면 (큰 키, 날씬한 체형, 검은 머리, 운동선수 같은 몸, 회사 중역, 아이들을 사랑할 것, 로맨틱함, 담배를 피우지 않음, 야심만만함) 자신의 이상적인 기준을 직접 적어서 리스트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실제로 자신이 결정하거나, 생각하는 바를 그때부터 인식하게 됩니다. 실제로 우리의 뇌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겨우 5%만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KIA의 K5 자동차를 사기로 했다면, 이제 길을 가면서 그 차만 지속적으로 눈에 들어오게 될 것입니다. 뇌가 그것을 인식하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리스트를 만들어서 소지하고 다닌다면, 그에 맞는 이성을 보았을때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장기적으로 당신의 파트너를 더욱 잘 발견할 수 있게 해주며, 이에 대해서 확실한 길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리스트에는 장기적인 파트너로써 필요한 최소한의 자격을 적어야 합니다. 만약 최소한의 기준도 충족이 안된다면, 빠르게 관계를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장기적인 파트너를  찾는 일은 결코 초기의 화학작용으로는 불가능 합니다. 몇번의 언쟁이 필요하며, 시간도 1~2년이 필요합니다. 핵심 가치와 핵심 믿음에 대한 가치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까다롭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당신의 후보군은 152만명이나 있습니다. 최소한의 리스트를 만들고, 그 최소한의 리스트를 만족하는 사람들을 찾아서 움직이시면 됩니다. 그 행위 자체가 당신을 더욱 매력적이고,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당신과 강렬한 화학작용을 일으켜 줄 사람을 찾아서 노력하세요. 그리고 포기하지 마세요, 세상에는 분명히 당신을 위한 완벽한 파트너가 존재합니다. 그것은 당신의 삶을 바꿔줄 것이고, 장기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끔 도와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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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언제나 목표 달성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합니다. 물론, 개인의 의지에 지기도 하고 혹은 그것을 이겨내고 목표를 쟁취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개인의 의지를 불태워 자신을 이기고, 자신의 목표를 쟁취해 내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결코 쉬운일은 아닙니다. 그것이 좀 쉬운 일이었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삶에 좀 더 만족하면서 살아가고 있겠죠? 그래서 사람들은 수많은 방법들을 사용합니다. 스케줄러를 사용하기도 하고, 좀 더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도 합니다. 그 방법 중에서 아마도 가장 유명한 축에 속하는 것이 바로 버킷리스트일 것인데요, 버킷리스트란 무엇이며 어떤효과가 있고,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버킷리스트란?

그럼 이야기를 풀어보기 전에, 가장 중요한 개념인 버킷리스트란 무엇일까요? 영어로는 bucket list라고 적는데요, 이것은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과 보고 싶은 것들을 적은 목록을 가리킵니다. 이 용어의 유례를 알려면 중세시대로 돌아가야합니다. 중세 시대에 교수형을 집행하거나 자살을 할때 올가미를 목에 두르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그 후에 뒤집어 놓은 양동이에 올라가서 직접 양동이를 걷어차는 방식으로 목을 맸는데요, 이를 속어로 킥 더 버킷(kick the bucket) 이라고 불렀습니다. 버킷리스트는 바로 이 킥더버킷이라는 용어에서 유례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버킷리스트란 단어가 유행이 된것은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2007년이었죠. 미국에서 버킷리스트라는 영화가 상영되고 흥행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 버킷리스트라는 말이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영화는 죽음에 대해서 직면하게 만들고, 자신의 소망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직면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현대인들의 아쉬운 마음을 분명하게 파고들었고 큰 여운을 남기면서 단어가 유행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2  영화 버킷리스트 줄거리

영화 버킷리스트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주인공인 카터는 죽기전에 하고싶은 일들, 버킷리스트를 작성합니다. 하지만 곧 자신이 살날이 1년도 안남았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그 리스트를 버려버리죠. 하지만 그때 에드워드가 나타나 모든 비용을 다 줄테니 버킷리스트를 실행해 보자고 설득합니다. 결국 둘은 여행을 떠나게 되죠. 그들은 스카이 다이빙을 하고, 무스탕을 운전하며, 북극을 비행하고, 타지마할을 방문했으며, 만리장성에서 오토바이를 탑니다. 이런 엄청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영화 버킷리스트는 보여줍니다. 




여러가지 일이 있은 후에, 에드워드는 결국 카터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됩니다. 에드워드는 그렇게 자신의 인생에서 남은 버킷리스트들을, 그리고 커터에게 남은 버킷리스트들을 혼자서 지워가기 시작합니다. 영화 버킷리스트 내용은 우리에게 감동을 줍니다. 현대인은 너무나 바쁘고, 너무나 급하기 때문에 자신의 꿈 혹은 하고싶은 일과 언제나 타협만을 하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영화 버킷리스트 줄거리를 살펴보면 이런 고민들을 명확하게 꿰뚫어 냅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며, 무엇을 소망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져줍니다. 이 영화는 우리의 가슴에 큰 울림을 전달했습니다.




 3  버킷리스트의 효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이야기하는 버킷리스트 효과가 있을까요?? 버킷리스트의 효과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실험결과에 의하면 버킷리스트 효과는 실제로 입증이 되었다고 합니다. 유명한 실험인데 자신의 목표나 할일을 생각만 한 사람, 계획을 세운 사람, 그리고 실제로 리스트로 적은 사람 이 셋은 뒤로 갈수록 성취할 확률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리스트를 적는 것만으로 버킷리스트 효과가 발생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신기한 일인데요, 아마도 부수적인 효과들 때문일듯 싶습니다.




버킷리스트를 실제로 작성하게 되면, 상상으로 기분이 좋아지고 내가 원하는 것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사람의 긍정적인 힘은 실제로 많은 것들을 바꾸는데요, 그런 기분좋음이 성취하기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실천방안을 고민하게 만들죠. 이 단계까지 간다면, 그저 생각만 하는 사람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게 됩니다. 그 차이를 우리는 버킷리스트 효과라고 부르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나를 위한 시간이 될 수 있으니까 말이죠.




 4  버킷리스트 작성법

그럼 이제는 본격적으로 버킷리스트 작성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사실 버킷리스트 작성법은 크게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자신에 맞는 방법으로 하고싶은 일을 적어보고 구체화 시키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저 생각만이라던지, 혹은 추상성 위에 그냥 버킷리스트 작성을 한다고 하면 조금은 어렵거나 흐지부지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버킷리스트 작성법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1) 적는 곳은 상관없습니다. 스마트폰이던, 다이어리던 큰 상관없이 선호에 맞는 것을 준비하세요

(2) 버킷리스트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입니다. 조용한 장소에서 작성하세요

(3) 마음이 가는대로 일단 적어보세요, 분류는 그 다음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4) 단 하루만에 끝내야 한다는 강박은 버리세요, 언제든 추가할 수 있으니까요.

(5) 하지만 생각을 할때는 언제나 생생하고 생동감있게 생각해야 합니다. 자신을 상상하세요.

(6) 하고싶은것/갖고싶은것/이루고싶은것/되고싶은것 등으로 항목을 세분화하여 적습니다.

(7) 적은 리스트를 분류하고 순위를 정해보세요. 우선순위부터 차근차근 이뤄가는 겁니다.

(8) 달성할 기간은 필수! 기간이 없다면, 한도 끝도 없이 밀려나게 됩니다. 기한 설정!!

(9) 너무 어렵다면, 남의 버킷리스트를 보면서 참고를 해도 좋습니다.

(10) 마지막은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 입니다. 바로 시작하지 않으면 올해도 할 수 없어요!




사실 이 버킷리스트 작성법은 제가 했던 것 중에 하나였습니다. 실제로 저는 버킷리스트 목록에 블로그 운영하기가 있고, 즐겁게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니, 버킷리스트를 이뤄가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제가 이렇게 했다고 해서, 혹은 이것을 적었다고 해서 모든 버킷리스트 작성법이 같다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버킷리스트 작성법은 자신에 맞게, 또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결정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5  버킷리스트 양식은??

버킷리스트의 양식은 제가 직접 파일들을 올려드릴 수도 있지만, 그래도 자신의 정성이 들어가는 것이 버킷리스트를 달성하는데 훨씬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버킷리스트 양식은 스스로 결정해 보세요. 시중에서 파는 버킷리스트 공책을 버킷리스트 양식으로 선택해도 좋구요, 다이어리에 있는 목록들을 정리해서 버킷리스트 양식으로 삼는것도 좋습니다. 혹은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이런 버킷리스트 양식들로 시작해 보는 것도 좋아요. 자신이 만든 버킷리스트 양식으로 작성할 수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자유롭게 하고 싶은대로 하시되, 자신의 노력이 들어가야 한다는 점! 버킷리스트 양식에서 꼭 기억해 주세요~!!




여러분의 목표는 무엇이었나요? 2017년 한해 동안 어떤 목표를 가지고 살아오셨나요? 혹시 2017년 연초에 세웠던 계획조차 기억 못하고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2018년은 또 어떤 목표를 세우고 계신가요? 만약 또 잊어버리게 된다면, 이제는 버킷리스트를 이용해봐요. 정성을 다해서 작성하고 잘 보이는 곳에 직접 붙여서 항상 상기해 봅시다. 아주 큰 효과를 발생시킬 거에요. 2018년은 자신의 꿈을 향해서 모두가 한걸음씩 가깝게 가는 것을 목표로 삼아 실행해가는 아주 즐거운 한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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