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시 한번 핫하게 떠오른 인물이 한 분 있으시죠. 바로 전 MBC 아나운서였던 배현진아나운서입니다. 최근 자유한국당에 소속이 되었느니 어쩌니 하면서 이야기들이 정말 많이 나왔는데요,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요? 전체적인 맥락에서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함께 보시죠!!


 1  배현진아나운서?

배현진아나운서는 1983년 11월6일생으로 34세입니다. 숙명여대를 나와서 정보방송학과 학사를 학력으로 가지고있죠. 현재는 정치인이라고 분류를 해야하겠지만, 우리에게는 MBC아나운서라고 더욱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뉴스데스크를 진행해왔던 간판 아나운서였죠. 배현진아나운서도 상당히 이색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분입니다. 다채로운 경험들과 논란, 구설수를 거쳐서 현재의 정치인의 자리에 입문하게 되었으니까요. 이를 위해서는 먼저 MBC의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겠네요.


 2  MBC 극우편향, 배현진아나운서?

MBC의 극우편향은 생각보다 큰 문제였습니다. 물론 현대의 시대에서 완벽한 저널리즘 정신을 지키는 언론을 찾기 어렵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MBC의 경우는 공영방송이면서 극우, 새누리당의 편향적 언론으로 상당히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 문제는 이미 2012년 MBC파업으로 한차례 문제가 되었었죠. MB정권과 박근혜 정권을 거치면서 더욱 심해졌습니다. 2012년의 파업에도 MBC정상화는 더욱 멀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기회가 왔고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으로 다시 한번 MBC정상화가 진행되어 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논란이 된것이 바로 배현진아나운서 였습니다. 배현진아나운서는 MBC의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면서 편향된 MBC의 간판 아나운서 자리를 맡았습니다. 특히 2012년 파업에 동참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자리를 확고하게 다졌다는게 다수의 의견입니다. 어찌되었든 여러가지 논란이 오갔고, 이것이 상당히 화제가 됩니다. 그 후 최승호PD가 MBC사장으로 돌아가면서 배현진아나운서는 대기발령 상태에 놓이게 되죠. 


 3  자유한국당입당? 송파을공천?

그리고 얼마 후에 배현진아나운서는 MBC측에 사직서를 제출헀다는 소문이 돌게 되는데요. 사람들은 TV조선으로의 이적이 아니냐라는 생각들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성향이 비슷한 쪽으로 가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죠. 그런데 의외의 일이 일어났습니다. 배현진아나운서의 이동은 아예 직종을 다르게 하는 것이였습니다. 바로 자유한국당입당을 한 것이죠. 자유한국당입당은 본격적인 정치로의 입문을 이야기 하는 것이었습니다. 


배현진아나운서의 자유한국당입당은 자유한국당에도 배현진에게도 좋은 카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갈곳이 애매해진 배현진씨에게 좋은 카드이면서, 자유한국당도 배현진씨의 자유한국당입당으로 새로운 얼굴을 얻게 되었으니까요. 특히 최명길의원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당선이 무효화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가 송파을자리입니다. 그리고 자유한국당은 배현진아나운서를 송파을공천으로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듯 합니다.


이렇게 독특한 스토리가 완성 되었습니다. 파업에 동참하지 않고 일종의 뚝심(?)을 지킨 배현진아나운서, 새로운 사장의 등장과 함께 논란의 중심에서 그만두는 방향성을 선택했죠. 그 후 새로운 정치인의 삶을 살아가기까지, 아마도 자유한국당은 훌륭한 스토리를 가진 인물을 하나 얻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민들의 반응도 제각각이죠. 하지만 엄청난 화제가 된 것 만은 확실한 듯 합니다. 과연 앞으로 배현진씨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자유한국당입당은 정말로 송파을공천으로 이어질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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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파업이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mbc파업 후에 mbc의 변화도 조금씩 시작되고 있는듯 합니다. 그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크게 와닿는 것, 바로 프로그램의 변화입니다. 오늘 아침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시사토크 이슈를 말하다에 김미화씨가 출연한 것인데요, 아나운서 역시도 논란이 있었던 신동호 아나운서에서 변화했습니다. 김미화씨는 이날 블랙리스트에 대해서 직접 언급하면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미화씨,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 박경후 아나운서 이야기 함께 보시겠습니다.

  

 1  mbc 파업의 끝,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

mbc의 파업이 끝이났습니다. 결국 mbc파업은 사장이 교체되면서 그 긴 싸움이 끝이 난 것인데요, 그러면서 MBC는 변화의 모습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아침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 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일요일 오전 7시10분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세간의 화두가 되고 있는 핫이슈를 다루는 코너로 솔직하고, 치열하고, 리얼하고, 대담한 신개념 시사토크코너입니다. 이 코너가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2  신동호 아나운서, 배현진 아나운서

사실 MBC파업 이야기가 나오면서 가장 주목을 받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MBC파업에 참가하지 않은 사람들, 국민들이 보기에 적폐언론에 앞장섰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중심으로 지목된 것은 마로 배신듀오였습니다. 배현진 아나운서와 신동호 아나운서 였습니다. 이 둘은 지난 2012년 MBC파업때도 참여하지 않아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그 중심에 서서 제왕처럼 군림해 왔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특히 신동호 아나운서는 자신이 국장으로 있었던 5년동안 아나운서 국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부당 노동행위를 자행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나 2012년 파업에 참여했던 아나운서들의 인사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짙습니다. 배현진 아나운서의 경우는 2012년 MBC파업을 나가서 뉴스데스크 앵커로 부임하게 되는데요, 양윤경기자의 전언에 따르면 양치질 사건 이후에 비제작부서로 보복 발령을 받았고 그 배후에 배현진 아나운서가 있다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습니다. 현재 이 두사람은 채널A로 옮길 것인지, 등에 대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3  박경추 아나운서, 김미화씨 

박경추 아나운서는 1969년 7월5일생입니다. 1997년에 MBC에 입사한 베테랑 아나운서인데요, MBC파업에 동참했다는 이유로 5년동안 방송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이른바 보복성 인사에 대한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변했고, 정권이 변했습니다. 이제 MBC파업이 끝났고, 박경추 아나운서는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의 진행자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새로 진행을 맡은 소감을 떨면서 전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서, 떨리기도하고 설레기도 한다. 라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그 후 김미화씨를 소개했습니다. 


오늘의 초대손님 역시 비슷한 심정이 아닌가 싶다면서, 김미화씨를 직접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둘은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김미화씨는 TV에 나온지 한참 되었고, 라디오는 2011년부터 그만두었다고 밝혔습니다. 박경추 아나운서는 저보다 오래 되었다면서, 놀라움을 밝혔고, 김미화씨는 5년만에 돌아온 것에 대해 직접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4  김미화씨, 블랙리스트

김미화씨는 과거에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대중의 스타였습니다. 하지만, MB정권 이후 블랙리스트에 오르며 자취를 감춰야 했습니다. 그녀는 시사프로그램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이라는 프로그램을 10년간 MC로 진행해 왔었습니다. 하지만 석연치 않은 하차압력이 있었다고 직접 밝히면서 결국은 하차해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남편이자 지원군이었던 윤승호 교수와 함께 SNS에 하차글을 써놓고, 전송버튼을 눌러야겠지? 라는 이야기를 했다면서 위트있게 아픔을 표현했습니다.

특히나 방송을 잘해서 잘려야 했던, 블랙리스트의 희생자 김미화씨, 김미화씨는 하차 이후 3개월동안 꼼짝하지 못하고 침대에 누워있었다면서 상처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다시한번 눈물을 떨구었습니다. 김미화씨는 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을 체감하느냐 라는 박경추 아나운서의 말에 오늘에야 체감이 된다라며, 그간 못만났던 변창립 아나운서도 봤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바뀐다고 하루아침에 모든것이 바뀌는 것은 아니라면 직접 언급을 했습니다.


 5  김미화씨 최근의 행보는?, 윤승호 교수

한편 김미화씨는 블랙리스트의 실체가 직접적으로 이야기가 나오면서 요즘 아주 바쁜 생황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블랙리스트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고, 이는 후배들을 위한 그리고 동료 문화예술인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김미화씨는 이제 세상이 변화했으니, 직접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미화씨의 새로운 일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남편인 유승호 교수가 깜짝 출연하여 치유의 음악을 김미화씨에게 선물해 주었습니다. 또한 BIG QUESTION 코너에서 김미화씨와 인연이 있는 인물들이 등장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이로써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의 변화를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블랙리스트의 희생자 김미화씨, 그리고 그 아픔을 경험했던 지난날들, 5년만에 브라운 관으로 돌아온 새로운 진행자 박경추 아나운서, 그 둘이 만들어가는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의 오늘 코너, 참으로 인상이 깊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블랙리스트와 관련이 있었던 사람들이 새로운 방송을 만들어 가는 일, 희생자의 새로운 부상은 시대가 변했음을 다시한번 직감하게 해줍니다. 다시한번 박경추 아나운서와 김미화씨,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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