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북특별사절단
문재인 대통령은 대북특별사절단을 북으로 파견했습니다. 5~6일 1박2일동안 방북을 했는데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주축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상당히 화제가 되었는데요, 모두의 예상대로 남북간의 대화, 특히나 비핵화에 대한 이야기들과 함께 북미대화, 그리고 한반도 비핵화 문제, 그리고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 봅시다.
2 남북정상회담
가장 큰 이야기는 역시 남북정상회담이 아닌가 싶습니다. 먼저 정의용실장은 오간 이야기를 상세하게 밝혔습니다. 남과북은 군사적인 긴장상태를 완화시키는 데에 목소리를 모았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3월 이전이죠. 남북전상회담이 실행되기 전에 핫라인을 설치하기로 합의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핫라인을 통한 통화를 먼저 한 후에 평화를 위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소는 판문점이 될 전망입니다. 이는 꽤나 급격한 발전인듯 보입니다. 지난 10년간 남북관계는 최악으로 치닫게 되었죠. 핵실험과 함께 협박과 폭언이 이어졌는데요, 평화의 분위기를 조성한 듯 보입니다.
3 북미관계, 북한의 입장은?
한편 북한은 북미관계에 대한 입장을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은 직접적으로 비핵화 문제에 대해서 미국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할 수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많은 이들이 예상한대로 극으로 치달은 후에 대화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대화를 하는 동안에는 군사도발이죠, 핵실험이나 탄도미사일 발사를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가 된 듯 합니다.
남과북은 평화올림픽으로 조성되었던 이 분위기를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핵무기와 재래식 무기들, 군사적인 도발들로 대표되는 위기의 고조를 그만두고 평화적인 분위기로 함께 노력할 것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앞으로의 남북관계가 어떻게 될지가 상당히 궁금해 지는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