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이 아주 시끄럽습니다. 엄청난 성범죄 사건들이 줄줄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생각보다 엄청난 수준이었는데요, 피해자들이 자신있게 목소리를 내자는 미투운동이 그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터져나오는 이런 사건들을 통해 한국 사회가 얼마나 뿌리깊게 여성들에 대한 성범죄가 만연해 있었는지를 눈으로 확인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미투운동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함께 보시죠


 1  미투운동이란? 미투운동의 시초는?

미투운동이란 무엇일까요? 이는 크게 말해서 경찰이나, 검찰등으로 해결이 불가능한 성문제들을 대중에게 알려 해결하려는 취지를 가진 운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서 능력밖의 사건을 해결하는 목적도 있으면서 요즘 동시에 여성 성범죄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울리는 의도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사회적 지위나 혹은 수직적 관계로 인해서 일어난 저항하기 어려운 성범죄에 대해서 폭로 되는 경향이 아주 강한데요, 더 이상 피해자들이 침묵하지 않겠다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미투운동시초는 06년 미국으로 거슬러 올라가야합니다. 미투운동시초는 미국의 타라나 버크 라는 여성인권가의 행동에서 시작되는 데요, 미국에서의 가장 약자인 소수인종, 그 중에서도 여성과 아이들의 피해를 드러내려는 목적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이를 통해 그들의 인식을 바꾸고 도움을 주려한 것이죠. 시작은 익명을 가지고 폭로하는 형식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운동이 퍼지면서 피해자가 당당하게 자신을 공개하기 시작했고, 점차 사회적으로 파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7년 10 하비 와이스틴 성범죄 파문이 떠오르면서 완전히 수면위로 떠오르게 됩니다. 


 2  한국의 미투운동

한국의 미투운동은 검찰청에서 먼저 터져나옵니다. 지난 1월29일이였죠. 서지현 검사는 검찰청 내부에서 성추행이 일어난 사실을 직접 밝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는 수많은 국민을 분노케 했습니다. JTBC는 이를 크게 특종으로 보도했고, 이는 삽시간에 퍼져나갔습니다. 이 사건이 대한민국의 미투운동의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그 후는 우리가 아는데로 조민기, 조재현, 김기덕, 로타 그리고 안희정까지 다채롭게 폭로가 되어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은 충격을 받았으며, 분노를 표현하고 있죠. 


 3  미투운동 부작용은 없는가?, 무고죄강화?

그런데 미투운동 부작용에 대한 여론도 상당합니다. 바로 무고죄에 대한 문제입니다. 미투운동과 무고죄가 깊게 연관되어 있는데요, 급진적인 페미니스트들이 이 문제가 관여하면서 크게 문제가 되기 시작합니다. 피해자들이 자신의 신변을 공개하기가 어려운 경우 익명을 통해 자신의 성폭행 사실을 밝힐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익명을 가장해서 거짓 소문들을 양성해 내는데요, 가장 최근에 있었던 박진성시인 무고죄사건이 예시입니다. 


잘못된 소문으로 박진성시인은 성추행범으로 몰렸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죠. 탁수정씨는 이를 지속적으로 조롱하면서 망언을 쏟아 냈는데요, 결론이 무고죄로 나왔음에도 어떤 사과나 발언이 없이 아직도 페미니즘과 미투운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탁수정씨는 미투운동의 부작용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예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고죄의 형량을 그냥 올리는 것도 어려운 것이 미투운동 자체가 위축될 수 있다는 걱정 때문입니다.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4  펜스룰이란? 펜스룰 부작용?

최근 이런 문제가 붉어지면서, 그리고 남녀의 갈등이 본격화 되면서 떠오르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펜스룰입니다. 펜스룰이란 무엇일까요? 빌리 그레이엄룰이 정식적인 명칭인데요, 이는 미국의 목사인 빌리 그레이엄이 의도하지 않은 성적인 논란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 조치를 취한 것을 이야기합니다. 아내가 아닌 여성과는 둘이 있거나 식사를 하지 않는다는 규칙입니다. 이는 미투운동에 대한 반응 중 하나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애초에 여러가지가 문제가 되니 이를 사전에 차단하자는 것이죠. 마이크 펜스가 언급하면서 알려져 펜스룰이라고도 불리웁니다. 하지만 이와 함께 무고죄의 악용까지 겹치면서 펜스룰이 더욱 신빙성을 얻게 되죠.


하지만 펜스룰 부작용이 제기됩니다. 바로 여성들과의 대화나 관계의 완벽한 단절이 실행되고 이는 다시 여성차별의 요소로 돌아온 다는 것입니다. 이는 여성 직원에 대한 불이익, 경력 단절로 이어진다는 페미니스트들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남성들의 경우는 펜스룰 부작용에 대해 황당하다는 입장을 표명했죠. 하지 말래서 하지 않았더니, 이제는 어떻게 하라는 것이냐. 말그대로 평등하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면 되는 것이다. 라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투운동, 시작점, 펜스룰, 부작용등등 한번 알아보았는데요, 한국사회가 그동안 품어오고 있던 여성혐오의 문제가 이제 터져나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와 함께 극단적인 반응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분열을 조장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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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ean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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