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이적시장이 몹시 바빠졌습니다. 시장은 급변하고 있으며, 엄청나게 큰 사건이 터졌죠. 바로 네이마르의 이적입니다. 이를 통해 바르셀로나의 전력은 확실하게 약해졌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여름 이적시장을 굉장히 바쁘게 보내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엄청나게 많은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오늘은 바르셀로나의 이적시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모든 이적의 시작 네이마르

네이마르는 결국 이적을 했습니다. 이 이적은 여러므로 충격적이었습니다. 일단 바르셀로나에게 222m이라는 미친듯한 거금을 안겨주고 떠나갔지만, 사실상 더욱 충격적인 것은 오히려 흔히부르는 축구계의 초강팀 레알마드리드, 바이에른뮌헨, 바르셀로나 (이하 레바뮌) 3팀에 있는 주전 선수가 돈을 보고 움직인 것이죠. 보통 레바뮈급의 팀은 팀의 수준과 야망을 위해 남아있는 법인데, 어쨋든 돈도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꼇습니다. 여하튼 이 이적이 신호탄이 되어서 바르셀로나는 공격의 삼지창 중 하나를 잃었고, 보강이 필요해 졌습니다. 




 2  녹록치 않은 바르셀로나의 상황

허나, 222m이란 거금을 들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상황이 마냥 좋지는 않습니다. 전세계가 바르셀로나가 돈이 많은 것을 알고 있으니 무조건 오버페이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게다가, 현재는 8월입니다. 개막 1달전에 자신의 주축선수를 팔 팀은 없겠죠. 결국 더욱 큰 오버페이가 에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바르셀로나의 구멍난 선수진 또한 문제죠. 중원은 노쇠하 했으며, 네이마르가 빠진 측면자리 또한 문제입니다. 우측 풀백의 문제들도 이번시즌 이적해온 세메두로 겨우겨우 보강을 했습니다. 이래저래 바르셀로나의 이적시장은 순탄치 않아 보입니다.




 3  보드진의 노림수, 빅샤이닝

바르셀로나라는 팀은 전통적으로 스페인과 대립하는 독립운동을 지향하는 팀입니다. 그러다보니 황가인 레알 마드리드와 대립하고 있죠. 현 상황은 마드리드가 너무나 잘나가는 챔스3연패를 바라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대교체까지 확실한 마드리드를 잡아야 하는 상황에 차세대 황제까지 PSG로 넘긴 보드진, 바르셀로나 보드진에게 이제는 성적 + 팬들을 만족시키는 영입, 즉 빅샤이닝이 필요합니다. 네이마르의 빈자리를 메꾸려는 바르셀로나의 빅샤이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4  세대교체, 빅샤이닝을 동시에 우스만 뎀벨레

그리고 그렇게 바르셀로나에게 2명의 타겟이 들어왔습니다. 미래를 대비할 수 있으면서도 현재의 팬들을 만족시킬 영입. 바로 모나코의 킬리안 음바페와 도르트문트의 우스만 뎀벨레죠. 두 선수는 97, 98년생이지만, 굉장한 기량을 선보이는 핫한 루키들입니다. 음바페는 너무 가격이 비싸다고 판단되어 우스만 뎀벨레를 노리고 있는데요, 이 선수는 어리지만, 굉장한 주력과 드리블이 파괴적인 선수입니다. 게다가 양발을 아주 잘쓰고 킥력 또한 좋은 선수, 바르셀로나는 이 선수를 노리고 있으며, 현재 독일 일간지 키커와 빌트가 동시에 보도하기를 도르트문트가 뎀벨레의 빈자리를 메꾸려는 영입을 계획중이다. 라는 기사를 띄웠습니다. 선수 본인 역시 바르셀로나를 드림클럽으로 삼고 있다고 하니, 결국은 이번시장에서 영입이 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5  멈추지 않는 바르싸, 빅샤이닝 쿠티뉴

하지만, 뎀벨레는 어디까지나 미래를 위한 영입이지 슈퍼스타의 느낌은 아닙니다. 네이마르라는 큰 축을 잃은 바르셀로나는 그를 만회하고자 하는 영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노리는 것이 리버풀의 쿠티뉴입니다. 브라질리언인 그는 리그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아마도 이니에스타 이후의 중원으로 그리고 이번 이적시장의 빅샤이닝으로 노리는 듯 합니다. 하지만... 리버풀의 입장은 좀 다릅니다. 살라 이후 별다른 영입을 하지 못한 리버풀은 쿠티뉴를 보내게 되면 사실상 셀링클럽의 이미지를 가지게 되는 데요, 클롭감독의 노력으로 다시 챔스권으로 겨우 복귀한 리버풀이 팀의 가장 핵심인 쿠티뉴를 팔려고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겠죠. 게다가 판다고 쳐도 그 이후 영입할 수 있는 선수는 더욱 더 없을 것입니다. 리버풀로 가려는 선수는 거의 없을테니까요. 바르싸의 쿠티뉴 영입은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6  깜짝 영입 이니고 마르티네즈?

발데르데 감독의 요청이라고 알려진 영입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니고 마르티네즈 인데요, 이 선수는 빌드업에 능한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보면 좋습니다. 현재 피케-움티티가 주전이고 마스체라노가 3옵션인데 보통의 강팀은 4옵션+유스콜업1명 정도를 두고 시즌을 운영합니다. 그렇기에 강한 3옵션을 영입하려고 하는 움직임을 보여주었고, 222M으로 총알이 장전된 바르싸는 바이아웃 금액으로 영입한다는 보도가 지속적으로 나왔죠. 하지만 현재로서는 중단되었습니다. 말그대로 중단인데요, 상대 클럽에서는 바르셀로나에게 무조건 바이아웃을 원했지만, 바이아웃을 지급하면 세금문제까지 함께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라 바르셀로나는 바이아웃보다는 조금 낮은 금액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결국 이 딜은 중단된 상태입니다.




 7  클럽의 센터백, 쿠티뉴와 뎀벨레, 이적료 그외 이야기들..

이니고 마르티네즈를 포기하면 피케,움티티,마스체라노,마를론 이렇게 4명으로 돌리기엔 조금 미심적을 수 있어 보이는데요, 여기에 다음 월드컵이 끝난 후 예리 미나라는 선수가 합류합니다. 그렇다면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를 이루어 나갈 수 있기 떄문에 무리한 영입을 시도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참고로 뎀벨레는 거의 이적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이나 이적료는 120M언저리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여지구요, 쿠티뉴를 반반의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만약에 쿠티뉴가 영입이 된다면 개인적 예상으로는 네이마르 이적료는 쿠티뉴+뎀벨레 2명의 영입으로 모두 소진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옵션이나, 세금 문제들까지 합쳐 진다면 그렇게 되겠죠. 세메두 영입과 함께 새로운 시즌을 맞이 하고 그 후에서나 선수단 정리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렇게 모두가 다 온다고 긍정적으로 가정해 본다면 1. 우측 윙 포워드 제라드 데우로페우 2. 우측 풀백 넬슨 세메두 3. 좌측 포워드 우스만 뎀벨레 4. 중앙 미드필더 필리페 쿠티뉴 이렇게 4명의 영입을 마무리로 바르셀로나는 이적시장을 마무리 하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쿠티뉴 이전에 베라티를 노렸던 바르셀로나인 만큼, 쿠티뉴는 반드시 영입하려고 노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어떤 결과가 날지 조금 더 기다려 볼 수 있겠네요. 이 다음 글에서는 좀 더 선수 개개인들에 대해서 다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mean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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