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K

지난 30일이었습니다. 4시30분 부근, 강남구의 영동대로에서 차량전복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차주는 건국대병원으로 급하게 후송이 되었고, 그를 위한 응급처치들이 빠르게 일어났지만, 결국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사망시간은 오후 6시30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배우 김주혁씨였습니다. 김주혁씨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되었고, 그를 그리워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조문행렬이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김주혁씨 빈소를 찾는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늘어났고, 일반 시민들조차 그를 위한 추모에 동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1  김주혁 일반인 조문

김주혁씨가 사망하고, 그의 친숙한 이미지는 수많은 일반인들의 추모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나 고인의 생전의 모습이 너무나 열정적이고 확신이 있는 배우의 모습이었기에, 시민들은 더욱 더 슬퍼했는데요, 이에 따라서 고 김주혁씨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측은 일반인 조문을 위한, 일반인 분향소를 따로 마련하려고 했고, 예정을 잡아 놓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조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반인 조문을 위한 김주혁 일반인 빈소는 사정상 마련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마련하기 위한 장소가 따로 마땅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그를 추모하는 많은 사람들을 받지 않는 것도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 나무엑터스측은 결국 일반인 조문객에게 빈소를 개방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찾아주었는데요, 일반인 조문은 1일 오후10시를 기점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상주가 모든 조문객을 다 받기가 버거운 상황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2  김주혁 발인은 언제?

김주혁 발인은 오늘 진행될 예정입니다. 고 김주혁 영결식은 오전 10시에 진행이 될 예정이고, 그 이후 곧바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11시에 발인이 있을 예정입니다. 김주혁 발인에는 조문때와 마찬가지로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함께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김주혁씨 사망소식을 듣고 영화계는 거의 행사 스케쥴을 모두 취소하고 고인을 애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동료들도 직접 빈소를 찾아 추모에 동참했습니다. 한편 1박2일팀은 비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해 더욱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3  데프콘, 정준영, 그리고 1박2일 팀

특히나 1박2일 팀의 모습은 더욱 많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아프게했는데요, 김주혁 빈소에 들어서기도 전에 이미 오열을 하며, 걸어오는 데프콘의 모습은 많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더욱 슬프게 했습니다. 차태현씨의 모습도 보였는데요 겉으로는 침착해 보였으나 눈이 퉁퉁 부은 상태로 김주혁 빈소로 걸어 들어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박2일팀 자체가 굉장히 비통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차태현은 이틀동안이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직접 챙겨주었으며, 김준호 김종민, 유호진 PD와 함께 제작진이 빈소에 머물면서 김주혁씨의 마지막을 함께 했습니다. 

특히나 데프콘은 조금만 일찍 고 김주혁씨를 만났으면 어땟을까? 라는 말을 사전에 남기기도 할 정도로 친분을 과시했었습니다. 데프콘씨에게 아주 좋은 형이 되었을 김주혁씨의 사망은 데프콘 씨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을 듯 싶네요.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또 있습니다. 현재 정준영씨는 정글의법칙 촬영상 해외로 나가있는 상황, 데프콘씨 못지않게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네티즌들은 벌써 정준영씨를 걱정하고 있는 듯 합니다. 정글의 법칙에서 비상연락망이 없어서, 연락이 안되는 것은 문제가 아닌가? 라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4  김지수씨의 오열, 손예진씨의 망설임

한편 김주혁씨와 동갑내기였던 동료배우이자 전 애인인 김지수씨, 2000년대 초반에 무려 6년간의 교제를 하기도 했었는데요. 2009년에 결국 헤어지게 되었는데요. 김지수씨 역시 김주혁 빈소를 찾았고 오열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헤어지고 나서도 김주혁씨는 김지수씨의 젊은 날들을 다 자신과 함께 보낸것이 아닌가 라는 미안한 마음을 가졌을 정도로, 나쁘게 헤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지수씨의 마음도 참 말이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손예진씨의 모습도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특히나 급하게 나온듯한 손예진씨는 김주혁씨의 빈소를 찾은 후 돌아가면서,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돌아가려고 하는데, 그대로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멈추어서 빈소쪽을 바라보기도 하고 고개를 숙이며 슬픔에 젖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나 아내가 결혼했다 작품을 통해서 손예진 김주혁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두사람의 친분이 깊었을텐데, 그 안타까움이 전해지는 장면이었습니다.

 5  엄정화 추모글

한편 엄정화씨도 김주혁씨의 추모에 동참했습니다. 엄정화씨는 SNS에 추모글을 따로 남겨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 각별함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그녀의 글에 사람들은 더욱 슬퍼하고 있습니다. 특히 엄정화씨는 가끔 마주칠때 더 반갑게 인사하지 못함에 대한 아쉬움, 헤어질때 안아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전하면서, 김주혁씨가 준 선물을 언급했는데요, 니트를 평생 입을 것이지만 그 옷을 입을 때마다 슬플것이라고, 최선을 다해 살아온 김주혁을 평생 기억할 거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두사람은 2004년에 개봉했던 영화 홍반장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엄정화씨는 특히 김주혁 빈소를 방문할때 붉어진 눈시울로 나타나서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녀는 오늘 이 말을 해야할 것 같아서, 잘가 라는 인사로 글을 마무리 했습니다. 차가워 보였던 엄정화씨에게 드러난 따뜻한 마음들이 더욱 슬프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수많은 영화계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이 있었습니다. 일반인들까지 조문이 이어졌는데요, 흔히들 사람들이 사람이 죽고나면 그 사람의 진가를 알 수 있다고들 합니다. 김주혁 빈소를 찾았던 사람들의 면면을 본다면, 김주혁씨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 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사람들에게 주었던 친숙함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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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사망사건, 김주혁 사망원인, 정찬우 유아인 논란 총 정리 ←보기

연예계에 종종 충격적인 사건이 들려오곤 합니다. 우리는 그때마다 애도를 표하기도 하고, 위로를 전하기도 하고, 함께 충격을 받기도 하는데요, 얼마전 우리는 또 하나의 충격적인 사건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젊은 배우 김주혁씨의 사망입니다. 김주혁씨는 다양한 연기로, 또한 1박2일이라는 예능으로 대중들에게 아주 친숙하게 각인되어있는 배우입니다. 그러다 보니 더욱 더 큰 충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너무나 급작스럽기 때문에 대비조차 하지 못하고, 고인을 보내야 했던 그의 연인 이유영씨, 그리고 김주혁 빈소를 찾은 수많은 연예인들, 오늘은 김주혁 사망 사건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김주혁

김주혁씨는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를 학력으로 가지고 있으며 배우로써 나무엑터스 소속사에 속해있었습니다. 180cm, 74kg이란 건장한 체격과 개성있는 외모로 많은 작품들을 통해 국민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한국의 휴그랜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김주혁씨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넓은 연기관을 보여주었습니다. 2003년 싱글즈로 유명세를 타고 2005년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으로 인기를 구사하게 됩니다. 42회 남자 최우수 연기상 수상은 그를 배우로 더욱 유명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 후 청연, 사랑따윈 필요없어 등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손예진씨와 호흡을 맞춰서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특히 1박2일 시즌3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를 각인시켜 주었습니다. 2년간의 출연은 대중적 호감도와 친금감을 주었으며, 자신의 연기인생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에만 좋아해줘, 비밀은 없다, 당신자신과 당신의것이 개봉하면서 무려 3개의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듬해 9월에는 천우희와 함께 아르곤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했습니다. 이로써 고인의 유작은 아르곤이 되었습니다.

 2  김주혁 이유영 커플

김주혁씨에게는 교제중인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바로 같은 일을 하는 배우 이유영씨였습니다. 두사람은 지난 12월에 연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였던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촬영당시 호흡을 같이 맞추면서, 좋은 선후배 사이의 연을 처음 맺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것이 계기가 되어서 연인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이유영씨와는 17살 차이가 났지만, 그런 나이차가 문제가 되지 않는 듯이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점은 최근에 종영했던 tvN 드라마였죠 아르곤 종영 기념인터뷰 때문입니다. 김주혁씨는 이유영씨의 이야기가 나오자 이유영씨와 잘만나고 있다고 밝히면서 결혼할 마음까지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물론 짧은 발언이였지만, 지난 4월에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도 결혼에 대한 질문에 당연히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던 점을 보면 진짜로 생각을 하고 있었던 듯 합니다. 이 점이 이유영, 김주혁에 대한 아쉬움을 더욱 자아내고 있는 듯 보입니다. 사고 소식을 들었을 당시 이유영씨는 런닝맨 촬영중이었는데, 촬영을 종료하고 김주혁씨 빈소에 가서 오열을 했다고 합니다. 이유영씨는 계속해서 정말로 사망한 것이 맞느냐는 말을 반복했다고 하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3  김주혁 사망 원인

김주혁 사망 사건은 전 국민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나 너무나 친숙한 그의 이미지가 더욱 큰 충격을 주었던 것인데요, 그러면서 김주혁 사망 원인에 대한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나왔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현재 김주혁 사망 원인은 밝혀졌습니다. 바로 두부손상입니다. 두부손상은 외부의 충격으로 머리에 손상을 입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곘습니다. 대부분은 교통사고나 작업장 등의 안전사고라고 하는데요, 김주혁씨도 교통사고에 해당됩니다. 이 결과는 경찰과 국립과학 수사연구원의 시신 부검 결과입니다.

 4  김주혁 사고 원인 조명?

하지만 네티즌들은 사망원인이 아닌 사고 원인을 밝혀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사망 원인의 경우 큰 교통사고가 났던 김주혁씨의 상황을 고려하면 두부손상이 맞지만, 정작 왜 사고가 났는지는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사고 상황을 먼저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사고는 2017년 10월30일 오후 4시30분경, 강남구 삼성동에서 일어납니다. G65 AMG차량을 운전하던 김주혁씨는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와 충돌하고 계단 아래로 전복됩니다. 이후 강남소방서의 대원들이 왔으나 심폐소생술에도 불구하고 2시만에 사망선고를 받았습니다.

특히나 현재 가장 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심근경색 이야기입니다. 그랜저 운전자의 목격담이 나왔는데, 그가 추돌을 한 후에 가슴을 움켜쥐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1차적인 가벼운 사고 후에, 심근경색으로 인한 2차 사고가 났다고 판단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건국대학교 병원의 관계자들 또한 심근경색 증상을 먼저 일으켰고, 그 후에 그로인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는 이야기를 경찰이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 정확한 사망원인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5  김주혁 빈소

배우 김주혁 빈소는 오늘 31일 오후에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됩니다.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공식적인 보도자료를 활용하여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고, 사망원인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으며, 빈소는 31일 3시부터 서울 현대 아산병원에 마련된다. 발인은 11월2일 오전에 진행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가 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동시에 나무엑터스는 고인의 따뜻하고 올곧은 인품과 열정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주혁 빈소에는 연인인 이유영씨를 비롯하여 수많은 연예인들이 찾을 예정입니다. 고인의 인품과 친근한 이미지를 고려해 보면 김주혁 빈소를 찾는 발길은 쉽게 사그라들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6  정찬우 유아인 논란 총 정리

정찬우씨와 유아인씨가 이 사건과 관련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30일이었죠 가수 선미는 김주혁 사망에 대한 추모글을 올립니다. 국화꽃과 함께 글을 올렸는데 정찬우가 거기에 꽃 예쁘네 라는 댓글을 달게 됩니다. 이에 대해서 사람들은 그렇게 느낄 수 있지만, 상황에 맞지 않다는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결국 정찬우 씨는 컬투쇼에서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는데요, 믿을 수 없는 비보였으며 저의 실수로 많은 분께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같은 내용을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올려 사과를 전했습니다.

이에 비해 유아인씨의 경우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유아인씨는 Benjamin Clementine 의 Condolence 라는 노래를 띄우며 애도는 우리의 몫; 부디 RIP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대해서 몇몇 사람들이 비난을 하고 있는데 사실 RIP는 Rest in Peace의 줄임말로 미국 미디어에서도 쓰는 표현이죠. 그래서 이런 논란이 어디가 문제인가? 라는 질문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 이전 SNS의 문제가 몇번 불거졌던 경력이 있어서 이런 이야기가 터져나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손석희씨는 앵커브리핑에서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면서 특별한 애도를 전했습니다. 김주혁 사망 사건에 대해서 말이죠. 저는 이 사건을 접하고 청연이라는 영화가 떠올랐습니다. 여기서 김주혁씨는 배우 장진영씨와 호흡을 맞추었었는데요, 공교롭게도 두 젊은 주연은 모두 세상을 빠르게 떠나게 됩니다. 운명처럼 하늘서 만난 두 배우라는 표현을 썻던 어느 기사를 봤습니다. 예쁘면서도 너무나 가슴이 아픈 기사의 제목이었습니다. 너무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떠난 김주혁씨, 우리는 김주혁씨를 계속 기억할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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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발인, 데프콘 오열, 정준영 발인 못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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