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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24 블랙프라이데이란?, 재고비용과 반품비용, 한국 블랙프라이데이는 불가능?, 블랙프라이데이의 추세, 판매자의 반성과 배려
  2. 2017.11.16 포항지진 원인, 한동대학교 현재 상황, 필로티구조 안전한가?, 수능연기 이후는 어떻게?, 지진 대피 요령, 긴급재난문자, 원자력 발전소 안전한가?
  3. 2017.11.12 버킷리스트란?, 영화 버킷리스트 줄거리, 버킷리스트 효과, 버킷리스트 작성법, 버킷리스트 양식
  4. 2017.11.03 경남 버스 파업 이유는?, 노사는 어디인가?,경남 버스 파업 상황정리, 경남 버스 파업 노선보기, 경남 버스 파업 총 정리
  5. 2017.11.01 2018 토정비결, 사주팔자 검색, 2018 무료 토정비결, 토정비결이란 무엇인가?, 운명이 비켜가는 사람
  6. 2017.10.26 중서부 미세먼지 그 이유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미세먼지 심한날 버스 지하철 무료운행?
  7. 2017.10.02 수요와 수요법칙, 수요법칙의 예외, 공급과 공급법칙, 공급법칙의 예외
  8. 2017.10.01 소비효과에 대하여, 밴드왜건효과, 스놉효과, 네트워크효과, 베블런효과, 과시효과, 의존효과, 투기효과, 언더독효과
  9. 2017.09.30 생산, 분배, 소비란 무엇인가, 소비의 중요성, 국가경쟁력, 경제공황
  10. 2017.09.17 경제학이란? 자원의 희소성, 기회비용과 매몰비용, 재화와 서비스, 소비주체(정부,기업,가계) 알아보기

미국의 영화들을 보다보면, 여러가지 다른 문화들이 있는 것을 심심치않게 목격합니다. 대표적으로는 독립기념일이나 혹은 땡스기빙데이인 추수감사절, 창고에서 물건을 파는 창고세일 등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한국인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블랙프라이데이입니다. 이 블랙프라이데이는 한국인들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쇼핑기간으로 퍼져나가고 있기도 합니다. 심지어 몇년전에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생기기도 했는데요, 과연 블랙프라이데이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한국도 실제로 가능한 것일까요? 


 1  블랙프라이데이의 유래

블랙프라이데이는 정확하게 추수감사절의 다음날인 금요일입니다. 11월 네번째 목요일이 추수감사절이니, 올해로 치면 11월24일이 되는 것입니다. 이때는 많은 가게들이 엄청난 세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미국인들은 블랙프라이데이에 쉬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이 있다고 하죠.그런데 왜 블랙프라이데이에 세일을 하는 것일까요? 이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판매방식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미국의 대표적인 판매방식은 창고형 아울렛입니다. 미국은 중국보다도 땅이 넓은 나라이기 때문에 땅값이 낮은 땅은 굉장히 낮습니다. 어느정도냐 하면 건물을 위로 올리는 것보다 사서 옆으로 1층으로 넓게 짓는것이 더 저렴할 정도입니다. 이렇다보니 저렴한 땅값을 이용한 창고형 대형 아울렛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물론 차를 타고 이동을 해야 하는 거리이기는 하지만, 저렴하고 다양한 물건을 볼 수 있으니 판매자에게도 소비자에게도 좋은 것이죠.


 2  재고 비용과 반품 비용

문제는 이런 대형 창고형 아울렛의 재고상품에 있습니다. 대형아울렛은 필연적으로 많은 물품을 배치하게 되는데요, 언제나 이것이 다 팔리지는 않겠죠? 이런 대형 창고형 아울렛에서 재고가 남게되면 제조업체로의 반품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나라처럼 가깝지 않고 땅이 크기 때문에 재고를 반품하는데 반품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이죠. 많은 재고를 많이 반품해야 하니 재고비용과 반품비용이 어마어마한 액수가 들어갑니다.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이런 비용을 들이는 것보다 세일을 많이 하더라도, 물건을 팔아서 재고를 털어버리는게 훨씬 유리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게다가 12월에는 새해 준비, 연말정산을 해야하기 때문에 11월내에 왠만한 재고를 다 털어버리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런 배경이 합쳐지면서, 미국에는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이 문화로 자리잡게 된 것이죠. 블랙프라이데이는 판매자에게는 재고비용과 반품비용을 없애주는 용도로, 소비자에게는 어마어마한 세일을 하는 용도로 어필하게 됩니다.


 3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는 불가능하다

블랙프라이데이의 유래를 정확하게 이해하셨다면? 이제 한국의 상황을 봅시다. 전반적으로 아주 다른 구조입니다. 일단 넓은 창고형 매장은 필요가 없습니다. 땅을 사는것보다 위로 올리는 것이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좁은지역에 아주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어, 접근성이 높은 위치에 대형마트가 들어서게 됩니다. 많은 고객들로 인해 재고는 거의 남지 않고 소비됩니다. 게다가 재고가 남더라도 제품을 반품하는데에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러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는 의미가 없는 것 입니다.

 4  블랙프라이데이의 추세

하지만 미국도 상황이 변하기는 했습니다. 일단은 블랙프라이데이 자체가 저런 1차적인 목표 보다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커다란 하나의 소비시장이 되어버린 블랙프라이데이를 기업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거의 마진이 없이 판매해서 사람을 모으기도 하고, 갑자스러운 할인 발표를 하기도 합니다. 전략적 접근이 시작된 것이죠. 또한 소비의 형태도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 쇼핑이 주를 이루다 보니, 블랙프라이데이도 온라인 형태로 변화해 가기도 합니다.재고확인이 바로바로 가능한 온라인의 특성이 장점을 어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블랙프라이데이는 조롱을 사기도 했었습니다. 문화가 다른데, 그저 그 방식만 쫓아가고 고민이나 할인 없이 그저 이익만을 벌어들이기 위한 단순한 홍보를 했기 때문인데요, 오히려 가격을 올렸다가 내리면서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이라고 광고를 한 일도 있었습니다. 이것이 발각되면서 엄청난 조롱을 사기도 했으니까요. 그저 돈만을 벌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는 더 이상 멍청이가 아니죠. 이제는 소비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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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상황보기, 필로티 구조란 무엇? 

필로티구조 안전한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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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한가지 믿음이 있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는 지진에서 안전할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그래서 항간에는 우스갯소리로 일본이 지진을 막아주고 있기 때문이다. 라는 말까지 나왔었죠. 그런데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큰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어제였는데요 포항에서 지진이 난 것입니다. 포항지진은 생각보다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지진에 대한 인식이 적은 나라들에 지진은 더욱 큰 피해를 남기는 경향이 있는데요, 포항지진은 그런면에서 우리의 생각을 강제로 뜯어 고치게 만들고 있습니다. 밤사이 수많은 여진을 남긴 포항지진, 오늘은 포항지진과 그 영향들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려 합니다.


 1  포항지진 원인은 무엇인가?

현시점에서 가장 궁금한 것은 포항지진 원인에 관한 것입니다. 작년의 지진과는 상관이 있는 것인지, 우리는 포항지진 원인을 무엇이라고 인지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포항지진 원인을 알려면 일단 먼저 작년에 일어났던 경주지진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작년의 경주 지진은 5.8강도의 지진이었습니다. 이는 한국이 관측을 시작한 이래에 가장 큰 지진이었는데요, 어제의 포항지진은 5.4 강도의 지진이었습니다. 사실 이 두가지의 지진은 같은 맥락에 있습니다. 경주지진이 양산단층 인근에 따라 발생한 것이었는데, 지난 경주지진의 여파로 양산단층에 에너지가 다시 쌓이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포항지진 원인이 되었다는 입장입니다. 이를 뒷받침해주는 증거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실례로 작년 경주 지진 이후에 전문가들은 여진이 올 수 있으며 그 규모는 다양할 것이다 라고 이야기 했었는데요, 이번에도 그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지질구조는 단층이 많기 때문에 단층이 축적되어 에너지가 쌓이면 지진이 발생하는 것이죠. 이후의 여진들도 2~3규모로 지속적으로 발 생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포항지진 원인은 단층이 문제인 만큼 우리도 대비가 필요할 전망입니다.


 2  한동대학교 현재상황

포항지진의 여파로 가장 관심을 모은 곳은 바로 한동대학교였습니다. 한동대학교 현재상황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었는데요, 아무래도 학생들이 많이 밀집해 있는데다가, 기숙사 외벽이 뜯어졌다는 이야기가 들렸기 때문입니다. 한동대학교 현재상황은 어떨까요? 생각보다 당시의 상황은 더욱 심각했다는것이 후문입니다. 한동대학교는 외벽이 무너지는 사진을 비롯해서 한동대학교 현재상황을 SNS로 실시간으로 전했었는데요, 실제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비명을 지르고 정신없이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건물벽이 갈라지기도 하고, 천장이 무너지기도 하면서 한동대학교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한동대학교 현재상황은 건물 내부에는 진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는 상황이고 기숙사를 폐쇄한 상황인데요, 한동대학교는 7~80%의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만큼 아주 큰 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외벽, 건물, 내벽, 천장 등의 갈라진 모습들이 한동대학교 현재상황을 가늠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3  필로티 구조 안전한가?

이번 지진으로 인해서, (사실은 지난 지진으로도 말이 많았지만) 필로티 구조가 다시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필로티 구조란 무엇일까요? 필로티 구조는 아파트나 빌라의 1층을 지면보다 높게 띄우는 건축방식입니다. 그러니까 다시 이해가 쉽게 설명하자면, 작은 규모의 아파트나 빌라는 1층에 주차장을 건설하고 2층부터 주택이 들어서는 구조를 많이 보셨을 텐데요, 이런 구조를 필로티 구조라고 하는 것입니다. 필로티 구조는 사람들의 통행로, 자전거 보관함, 일상생활 공간의 확보등으로 아주 좋은 장점들이 있지만,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가장 큽니다. 주차장을 지하로 파지 않아도 되니, 건축비용을 아낄 수 있으며 이와 동시에 입주민의 편의, 해방감을 높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정부까지 필로티 구조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필로티 구조가 지진에는 아주 취약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번 포항지진에서 필로티 구조의 건물은 크게 훼손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필로티 구조의 건물은 1층에 벽이 아닌 몇개의 기둥이 건물 전체를 떠받치고 있는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다세대 빌라가 이런 필로티 구조를 많이 채용하는데, 이런 필로티 구조의 한계가 지진에서 드러난 것입니다. 안전을 보장할 수 없게 된 것이죠. 문제는 필로티 구조가 이미 너무 많이 퍼져버렸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도 그런 구조의 빌라에서 살고 있으니... 필로티 구조에 대한 해결책이 나와야 할 듯 합니다.


 4  수능 연기, 안전을 위한 바른 선택

포항지진의 여파로 수능이 연기됩니다. 이번 수능연기 선택은 학생들의 안전과 여러가지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 내려진 조치인데요, 수능연기는 정확히 일주일동안 이루어집니다. 이것에 대해서 많은 비판도 있기는 하지만, 사실상 잘한 조치로 보여집니다. 몇몇 사람들은 문재인 정부의 수능연기를 비난하고 나섰지만 사실상 안전의 문제가 걸려있는 만큼 이것은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문제가 맞는듯 보입니다. 사실 이 사안은 아주 급격하게 결정되었다고 하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전용기에서 포항 지진의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그리고 귀국 즉시 회의를 주재했는데, 오후 5시45분까지도 수능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론이 난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그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교육부, 행정안전부 정부책임자에게 포항에 가서 직접 상황을 파악하라고 지시합니다. 현장에 급파한 상황에서 문대통령이 상황을 보고 받았고 결국 오후 8시20분에 수능연기가 최종적으로 결정됩니다. 불과 2시간 30분 밖에 걸리지 않은 이런 결정은 중차대한 상황에 대한 빠른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연기를 하지 않았다면, 대비 없이 치뤄지는 수능에, 혹시모를 여진이 합쳐져 정말로 큰 참사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능연기는 수능이 출범한 이후로는 처음있는일이며, 대입시험사상 2번째로 있는 일입니다. 92년 시험지 도난 사건이후에 처음있는 일이죠. 이번 수능연기로 시험지를 관리하는 일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수능연기가 결정된 만큼 이후의 혼란에 최대한 차질이 없도록 대응 했으면 좋겠습니다.


 5  긴급재난문자, 지진대피요령

작년 경주지진에서 긴급재난문자는 먹통이었습니다. 긴급재난문자는 이미 지진이 일어난 다음에 발송되었죠.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서울에 있는 사람들은 긴급재난문자를 받고 나서 지진을 느꼈습니다.  정부는 행정적인 문제를 바로잡았고, 기상청이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도록 시스템을 변경했습니다. 이는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거의 10초이상의 단축을 일으켰습니다. 현재 긴급재난문자은 지속적으로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2018년도를 목표로 해서 규모5 이상의 지진일 경우 7~25초 이내에 문자가 발송되도록 긴급재난문자 시간 단축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긴급재난문자의 내용도 개선을 이루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긴급재난문자의 내용은 지진의 발생위치와 규모 정도이지만, 앞으로는 지역별 지진과 진동의 영향정도 까지 담아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긴급재난문자뿐 아니라 시스템에도 직접 관심을 두고 있으며 지난 경주사건보다 두시간이나 빠른 일처리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그와 함께 지진대피요령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제 지진에서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생각을 했는지, 지진대피요령은 사람들의 관심사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간단하게 지진대피요령을 정리해 본다면 건물 안에 있을경우 흔들림이 멈출때까지는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 이후 전기와 가스를 차단한 후 출구를 열어서 탈출해야 합니다. 지진대피요령 집밖의 경우는 떨어지는 물건에 머리를 가방등으로 보호하면서 최대한 넓은 공간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의 지진대피요령은 최대한 빨리 모든층의 버튼을 눌러 내린후 계단을 이용해야 합니다. 지진시 엘리베이터는 재앙입니다. 전철을 타고있을 경우에 지진대피요령은 일단 손잡이나 기둥에 의지해 넘어지지 않게 하며, 전철이 멈추면 안내에 따라 행동하는 것입니다. 간단한 지진대피요령을 알고 있어야 실제로 지진에서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지진대피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곘습니다.


 6  원자력발전소 안전한가?

이번 지진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끈 2가지 주제는 바로 수능연기와 원자력발전소 안전이었습니다. 원자력발전소 안전문제는 지속적으로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포항지진후 사람들은 가장먼저 원자력발전소 안전여부를 떠올렸습니다. 다행히 원자력발전소 안전여부는 확실히 안전한 상황으로 밝혀졌습니다. 포항 인근의 원자력발전소와 산업시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진발생후 원자력발전소 안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4개의 모든 원전 가동상황을 긴급 점검하여 원자력발전소 안전여부를 확인했습니다. 특히 지진이 발생한 곳 가장 인근의 원전인 경북 경주 월성 원전의 경우는 월성 1발전소에서만 지진경보가 울렸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모두 정상 작동중이며 원자력발전소 안전여부에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한가지 생각해볼 거리가 늘어난 것 같습니다. 원자력발전소 안전여부는 지속적으로 걱정을 해야할 문제이며 일본의 예를 볼때, 또한 우리나라도 이제는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생각해볼때, 원자력발전소 안전은 이제 정말로 우리 삶에 가까이 다가온 문제라는 것입니다. 원자력발전소 안전 문제는 우리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할 숙제가 되었습니다.


포항지진은 수많은 여진을 남겼습니다. 또한 수능연기를 결정하게 만들었고 한동대학교에 큰 피해를 주었으며, 필로티구조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을 남겼습니다. 또한 긴급재난문자와 지진대피요령에 대해서 확인하게 해주었고 원자력발전소 안전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들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들의 안전이겠습니다. 포항지진으로 인해서 다치거나 사망하신 분들이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 이후에는 우리가 포항지진으로 인해 점검하고 고쳐나아가야할 문제들을 살펴보는 그런 귀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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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란? 영화 버킷리스트 줄거리, 버킷리스트 작성법 ←보기

2018토정비결, 토정비결 무료보기, 사주팔자란 무엇?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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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언제나 목표 달성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합니다. 물론, 개인의 의지에 지기도 하고 혹은 그것을 이겨내고 목표를 쟁취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개인의 의지를 불태워 자신을 이기고, 자신의 목표를 쟁취해 내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결코 쉬운일은 아닙니다. 그것이 좀 쉬운 일이었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삶에 좀 더 만족하면서 살아가고 있겠죠? 그래서 사람들은 수많은 방법들을 사용합니다. 스케줄러를 사용하기도 하고, 좀 더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도 합니다. 그 방법 중에서 아마도 가장 유명한 축에 속하는 것이 바로 버킷리스트일 것인데요, 버킷리스트란 무엇이며 어떤효과가 있고,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버킷리스트란?

그럼 이야기를 풀어보기 전에, 가장 중요한 개념인 버킷리스트란 무엇일까요? 영어로는 bucket list라고 적는데요, 이것은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과 보고 싶은 것들을 적은 목록을 가리킵니다. 이 용어의 유례를 알려면 중세시대로 돌아가야합니다. 중세 시대에 교수형을 집행하거나 자살을 할때 올가미를 목에 두르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그 후에 뒤집어 놓은 양동이에 올라가서 직접 양동이를 걷어차는 방식으로 목을 맸는데요, 이를 속어로 킥 더 버킷(kick the bucket) 이라고 불렀습니다. 버킷리스트는 바로 이 킥더버킷이라는 용어에서 유례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버킷리스트란 단어가 유행이 된것은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2007년이었죠. 미국에서 버킷리스트라는 영화가 상영되고 흥행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 버킷리스트라는 말이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영화는 죽음에 대해서 직면하게 만들고, 자신의 소망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직면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현대인들의 아쉬운 마음을 분명하게 파고들었고 큰 여운을 남기면서 단어가 유행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2  영화 버킷리스트 줄거리

영화 버킷리스트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주인공인 카터는 죽기전에 하고싶은 일들, 버킷리스트를 작성합니다. 하지만 곧 자신이 살날이 1년도 안남았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그 리스트를 버려버리죠. 하지만 그때 에드워드가 나타나 모든 비용을 다 줄테니 버킷리스트를 실행해 보자고 설득합니다. 결국 둘은 여행을 떠나게 되죠. 그들은 스카이 다이빙을 하고, 무스탕을 운전하며, 북극을 비행하고, 타지마할을 방문했으며, 만리장성에서 오토바이를 탑니다. 이런 엄청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영화 버킷리스트는 보여줍니다. 




여러가지 일이 있은 후에, 에드워드는 결국 카터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됩니다. 에드워드는 그렇게 자신의 인생에서 남은 버킷리스트들을, 그리고 커터에게 남은 버킷리스트들을 혼자서 지워가기 시작합니다. 영화 버킷리스트 내용은 우리에게 감동을 줍니다. 현대인은 너무나 바쁘고, 너무나 급하기 때문에 자신의 꿈 혹은 하고싶은 일과 언제나 타협만을 하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영화 버킷리스트 줄거리를 살펴보면 이런 고민들을 명확하게 꿰뚫어 냅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며, 무엇을 소망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져줍니다. 이 영화는 우리의 가슴에 큰 울림을 전달했습니다.




 3  버킷리스트의 효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이야기하는 버킷리스트 효과가 있을까요?? 버킷리스트의 효과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실험결과에 의하면 버킷리스트 효과는 실제로 입증이 되었다고 합니다. 유명한 실험인데 자신의 목표나 할일을 생각만 한 사람, 계획을 세운 사람, 그리고 실제로 리스트로 적은 사람 이 셋은 뒤로 갈수록 성취할 확률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리스트를 적는 것만으로 버킷리스트 효과가 발생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신기한 일인데요, 아마도 부수적인 효과들 때문일듯 싶습니다.




버킷리스트를 실제로 작성하게 되면, 상상으로 기분이 좋아지고 내가 원하는 것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사람의 긍정적인 힘은 실제로 많은 것들을 바꾸는데요, 그런 기분좋음이 성취하기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실천방안을 고민하게 만들죠. 이 단계까지 간다면, 그저 생각만 하는 사람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게 됩니다. 그 차이를 우리는 버킷리스트 효과라고 부르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나를 위한 시간이 될 수 있으니까 말이죠.




 4  버킷리스트 작성법

그럼 이제는 본격적으로 버킷리스트 작성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사실 버킷리스트 작성법은 크게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자신에 맞는 방법으로 하고싶은 일을 적어보고 구체화 시키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저 생각만이라던지, 혹은 추상성 위에 그냥 버킷리스트 작성을 한다고 하면 조금은 어렵거나 흐지부지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버킷리스트 작성법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1) 적는 곳은 상관없습니다. 스마트폰이던, 다이어리던 큰 상관없이 선호에 맞는 것을 준비하세요

(2) 버킷리스트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입니다. 조용한 장소에서 작성하세요

(3) 마음이 가는대로 일단 적어보세요, 분류는 그 다음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4) 단 하루만에 끝내야 한다는 강박은 버리세요, 언제든 추가할 수 있으니까요.

(5) 하지만 생각을 할때는 언제나 생생하고 생동감있게 생각해야 합니다. 자신을 상상하세요.

(6) 하고싶은것/갖고싶은것/이루고싶은것/되고싶은것 등으로 항목을 세분화하여 적습니다.

(7) 적은 리스트를 분류하고 순위를 정해보세요. 우선순위부터 차근차근 이뤄가는 겁니다.

(8) 달성할 기간은 필수! 기간이 없다면, 한도 끝도 없이 밀려나게 됩니다. 기한 설정!!

(9) 너무 어렵다면, 남의 버킷리스트를 보면서 참고를 해도 좋습니다.

(10) 마지막은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 입니다. 바로 시작하지 않으면 올해도 할 수 없어요!




사실 이 버킷리스트 작성법은 제가 했던 것 중에 하나였습니다. 실제로 저는 버킷리스트 목록에 블로그 운영하기가 있고, 즐겁게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니, 버킷리스트를 이뤄가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제가 이렇게 했다고 해서, 혹은 이것을 적었다고 해서 모든 버킷리스트 작성법이 같다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버킷리스트 작성법은 자신에 맞게, 또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결정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5  버킷리스트 양식은??

버킷리스트의 양식은 제가 직접 파일들을 올려드릴 수도 있지만, 그래도 자신의 정성이 들어가는 것이 버킷리스트를 달성하는데 훨씬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버킷리스트 양식은 스스로 결정해 보세요. 시중에서 파는 버킷리스트 공책을 버킷리스트 양식으로 선택해도 좋구요, 다이어리에 있는 목록들을 정리해서 버킷리스트 양식으로 삼는것도 좋습니다. 혹은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이런 버킷리스트 양식들로 시작해 보는 것도 좋아요. 자신이 만든 버킷리스트 양식으로 작성할 수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자유롭게 하고 싶은대로 하시되, 자신의 노력이 들어가야 한다는 점! 버킷리스트 양식에서 꼭 기억해 주세요~!!




여러분의 목표는 무엇이었나요? 2017년 한해 동안 어떤 목표를 가지고 살아오셨나요? 혹시 2017년 연초에 세웠던 계획조차 기억 못하고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2018년은 또 어떤 목표를 세우고 계신가요? 만약 또 잊어버리게 된다면, 이제는 버킷리스트를 이용해봐요. 정성을 다해서 작성하고 잘 보이는 곳에 직접 붙여서 항상 상기해 봅시다. 아주 큰 효과를 발생시킬 거에요. 2018년은 자신의 꿈을 향해서 모두가 한걸음씩 가깝게 가는 것을 목표로 삼아 실행해가는 아주 즐거운 한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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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무료토정비결, 토정비결 사주팔자란?, 운명이 비켜가는 사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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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사실 노사간의 갈등이 심하지 않은 편입니다. 그간 노조의 갈등 자체를 크게 용인해 주지 않기도 했고, 무엇보다 노조의 조합 자체가 많은 편이 아니기 떄문입니다. 따라서 어떤 것들을 요구할때에 들어주는 것이 어려운 국가에 속하기도 하죠. 물론, 몇몇 강성노조라고 불리우는 노조가 존재하지만, 그것은 생각보다 소수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어제 새벽 새로운 노조가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경남 버스 파업 사태인데요, 생각보다 파업의 규모가 크고 상당합니다. 오늘은 경남 버스 파업 사태에 대해서 함께 보시겠습니다.




 1  경남 버스 파업, 노측과 사측은 어디?

먼저 이를 알아보기 전에 노측과 사측을 이해해 하는 것이 앞으로의 사건을 위해 수월합니다. 흔히 노사 갈등이라고 불리우는 것은 바로 노동자와 사용자를 줄여서 이야기 하는 것 입니다. 그런데 이 경우에 사용자 측은 사용자를 고용하는 회사인, 단체일 경우가 많습니다. 노동자는 회사에 비해 당연히 약자의 위치에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1명이 아닌 단체를 구성합니다. 이것이 바로 노동조합 즉 노조입니다. 흔히들 노사간의 갈등이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그것은 노동조합과 사용자와의 갈등이란 뜻이며, 통상적으로 사용자 측은 회사 혹은 단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고, 노동조합은 노동자의 연합을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이번 사건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노조의 측은 전국자동차 노동조합연맹 경남본부입니다. 사측은 경남버스 운송사업조합 입니다. 노측과 사측은 지속적인 협상을 벌여 왔으나, 협상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노측은 오늘 오전4시를 기점으로 파업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노선만을 운행하게 되고 많은 노선들의 운행이 멈추었습니다.





 2  경남 버스 파업 이유는 무엇?

경남 버스 파업의 이유에 대해서 알아봐야 겠습니다. 현재 노측의 입장은 명확합니다. 총 4개의 사항을 요구했는데 그 중 가장 핵심이 되는 2가지는 임금과 근무일수 입니다. 노조의 입장은 사측에 임금 7%인상, 근무일수 1일 단축을 요구하는 입장입니다. 임금 7%는 약 14만 5700원이며, 근무일수는 말그대로 현재 근무를 하는 일 수에서 하루를 빼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시외버스 기사들은 일 10시간의 강도높은 근무를 하고 있으며, 월 21일 근무를 하고있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따라 안전한 운행을 이유로 근무일수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3  노사의 줄다리기, 협상 결렬

사실 노사의 협상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지난 4월부터 이미 사측인 경남버스 운송사업조합과 노조는 16차례에 걸친 협의를 진행해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협상에도 결국 이견을 줄이지 못했죠. 결국 9월 부터는 슬슬 파업의 조짐이 보이고 있었습니다. 부산에서는 강서구와 기장군을 제외하고 14개의 구에서 마을버스요금을 최대 190원 인상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사실상 이때가 경남 버스 파업의 시작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경남버스 노조측은 10월 27,28일 경남 버스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했고, 찬성이 95%라는 압도적인 결과가 나옴에 따라 파업을 결정했습니다. 경남도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밤사이에 노조와 사측을 모두 상대로 하여 파업 중단을 요청하고, 설득에 돌입했는데요 결국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사측의 입장은 근무일수 단축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표력하였고, 이와 동시에 임금상승을 하는 것은 괜찮으나 7%가 아닌 2.5% 만 허용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결국 노조와의 협상은 결렬되었고, 노조는 이 사안이 해결될때 까지, 무기한 경남 버스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4  경남 버스 파업 상황은?

일단 경남 버스 파업으로 인해 버스 운행이 중단되는 지역은 진주, 통영, 거제, 밀양, 사천 의 5개시, 합천, 함양, 남해, 의령, 함안, 하동, 거창 등의 7개 군입니다. 노사의 협상대상 업체가 아닌 지역들인 양산, 창년, 고성, 산청 지역의 시내 농어촌 버스는 현재 정상 운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경남 버스 파업에는 경남도내를 운행하는 시외버스 1339대 중 671대가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이는 50.1%의 많은 수치이며 시내, 농어촌 버스의 경우도 1693대 중 277대인 16.3%가 멈췄습니다. 




특히 부산과 경남을 오고가는 구간의 부산 서부터미널, 마산터미널, 진주터미널 등의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약 1750대의 버스가 운행을 멈추었으며, 2400여명의 기사들이 운행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경남, 부산지역의 시외버스 업체 36곳 중, 25곳이 파업에 동참하였습니다. 하지만, 파업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태는 쉽게 진정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5  대책 마련은?

경남 버스 파업의 시작에 따라서 경남의 도내 시도군들이 일제히 대책마련에 돌입했습니다. 창원과 김해의 경우는 정상운행이 되고 있는 시,군 버스들을 연장 운행하고, 그에 따라 운행 횟수를 직접적으로 늘렸으며 예비차를 동원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스비다. 파업지역에 관해서는 택시 부제 해제, 승용차 요일제 전면 해제, 학생들의 등교시간 탄력적 조율 등의 대책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경남도는 대중교통에서 가장 중요한 수단인 버스는 시민들의 생활에 가장 중요한 수단인 만큼, 끝까지 노사를 설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비상수송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장거리 이용 승객의 경우는 대체교통수단의 사전 확보가 필요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경남 버스 파업은 양측의 입장을 모두 들어봐야 하는 문제인듯 싶습니다. 요즘 지속적으로 나고있는 버스사고들을 본다면, 그냥 이익만을 생각해서 밀어 붙이기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의 목숨이 달려있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익도 중요하지만 언제나 사람의 목숨을 먼저 생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경남 버스 파업이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어, 빨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상 경남 버스 파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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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 미세먼지 심한날 버스 무료 운행?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은? ←보기


사주팔자, 토정비결이란 무엇인가?, 2018 무료 토정비결, 

토정 이지함은 누구?, 운명이 비켜가는 사람? ←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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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외국인들이 봤을때 한국인들만의 재미있는 특징들이 있다고 자주 이야기를 하는데요, 그중에서 자주 꼽히는 것이 미신에 대한 것입니다. 아주 잘 알려진 바는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면 죽는다는 선풍기 미신이 있죠. 그런데 이런 것들을 제외하더라도 한국은 점이나 운세를 믿는 경향이 강한 민족이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것이 바로 토정비결입니다. 새해가 되면 토정비결에 대한 이야기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기도 하는데요, 올해 역시도 토정비결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토정비결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 토정비결이 어떤 것인지, 또한 무료로 토정비결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인지 한번 살펴봅시다.




 1  토정비결 이란?

토정비결이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그 전에 명리학에 대해서 알아보아야 합니다. 명리학은 동양의 학문입니다. 특히 운명을 예측하는 학문이라고 많이 불리우고 있는데요, 정확히는 태어난 날과 시간에 해당하는 사주를 직접 살펴서 한 사람의 운명이라고 이야기되는 길흉화복을 예측하는 학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명리학의 경우는 동양의 음양과 오행으로 대표되는 자연적인 철학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음양오행으로 세상의 흐름을 판단하고자 하는 학문이라고 보면 됩니다. 토정비결은 크게는 이런 명리학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  사주팔자와 토정비결?

명리학에 대한 이야기를 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토정비결과 사주팔자를 한번 살펴봅시다. 사주팔자란 인간이 고유하게 가지고 있는 속성을 이야기합니다. 사람이 태어나게 되면 그에 따른 년,월,일,시가 존재합니다. 이를 각각 하나의 기둥으로 삼아 4개의 기둥 즉 사주가 되고, 각 기둥마다 2글자가 붙는데요 2017년이 병신년인것 처럼 각 기둥마다 2글자가 붙어 총 8글자가 되는데, 이를 합쳐 4개의 기둥과 그에 해당하는 8글자, 즉 사주 팔자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각자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사람은 태어난 년월일시에 따라 고유한 성질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삶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바로 사주팔자의 핵심입니다.




그렇다면 토정비결은 무엇일까요? 토정비결은 바로 이런 사주팔자를 기본으로 3가지의 기운을 보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흔히들 토정비결은 조선시대 중기 이지함이 썻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지함의 호가 토정이므로 토정선생이 쓴 비결이라 하여, 토정비결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물론 토정비결이 이지함 선생의 작품이 아닐수 있다는 의견도 많으나 일단 오늘은 토정선생의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글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년초와 연중에 한번씩 토정비결을 보기도 합니다. 여전히 관심이 많은 분야입니다.




 3  토정비결이 보는 3가지 기운

그렇다면 토정비결은 사주팔자를 기준으로 무엇을 보는 것일까요? 흔히들 토정비결은 3가지 기운을 본다고 이야기합니다. 차례차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바로 자신이 태어난 년월일시에 대한 기운을 보는 것입니다. 위에서 설명한대로 사주팔자는 그 각자가 기운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기운을 중점으로 개인의 기운을 먼저 선정합니다. 토정비결에서 태어난 년월일시를 물어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개인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두번째는 올해, 현재의 기운입니다. 그 사람이 태어난 시기의 기운이 있다면, 지금 현재의 기운도 역시 존재하겠죠. 지금 현재의 기운을 분석해서 토정비결을 보는 사람의 기운과 비교하는 것, 이것이 토정비결이 보는 두번째 기운입니다. 예를 들면 자신은 화기운이 가득한데 올해가 물기운이 가득하다면? 어려운 일이 생길 수 있다, 이런식의 비교를 하는 것이죠. 마지막은 개인이 다스리는 기운입니다. 첫번째, 두번째의 기운만이 있다면 인간은 모두 정해진 대로 살겠죠. 하지만 마지막은 개인이 자신을 다스리며 훈련하여 자신을 변화시키는 기운을 이야기합니다. 토정비결은 이 3개의 기운을 중심으로 사람의 사주팔자를 풀어내는 것이죠.




 4  운명이 비켜가는 사람, 이지함과 서경덕 이야기

그런데 토정비결에 의하면 운명이 비켜가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이 아주 독특한데요, 이지함과 서경덕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야기는 서경덕의 말년에 여행에서 시작됩니다. 제자들과 말년여행을 하던 중 한 마을앞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한 포졸이 길을 막아서며 말합니다. "이 앞에는 전염병이 돌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 마을에 들어가면 안되며 들어갈 수 없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서경덕은 물었습니다. "전염병이 도는데 자네는 왜 도망가지 않나?" 그러자 포졸은 대답합니다. "이미 마을의 관료들이 모두 도망을 갔습니다. 나까지 도망을 간다면, 아무것도 모르는 나그네들이 이 마을에 들어와 죽어갈 것이 아닙니까? 나는 마을의 초입에서 나그네들을 막아야합니다." 라고 말입니다. 




서경덕은 알겠지만, 우리는 괜찮으니 지나가겠네 라고 말하고 지나갔습니다. 이때 이지함이 서경덕에게 말하기를 "저 포졸은 너무나 훌륭합니다. 제가 저 포졸의 사주를 한번 펼쳐봐도 되겠습니까?"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서경덕은 여기서 이런말을 했다고 합니다. "아서라, 저런 사람은 운명이 비켜간다." 라고 말이죠. 물론 실제로 일어난 일인지 구전된 이야기인지는 알 수 없으나 우리는 여기서 교훈을 알 수 있습니다. 80%의 사람은 운명대로 살아간다고 하죠. 단 20%의 사람만이 자신을 다스리며, 훈련하여 운명을 비켜가는 삶을 살아간다고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좋을까요??




 5  2018 무료 토정비결!

위에서의 이야기는 토정비결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자신에 맡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토정비결이나 사주팔자가 궁금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2018 무료 토정비결 보는 곳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신한생명 사이트를 들어가서 생활서비스 란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그곳에 운세/사주 란이 있습니다. 이 메뉴에서 제공이 되는 것이고, 결코 무료라고 대충 봐주는 것이 아니니 2018 무료 토정비결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곳에서 무료로 확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연초에 업데이트가 되니 2018 무료 토정비결 신 버젼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토정비결, 사주팔자, 2018 무료 토정비결, 이지함, 서경덕 등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이 글은 사실 실제로 팩트인가 아닌가 보다도, 우리가 살아가는 삶을 어떻게 인지할 것이며,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로 살아갈 것인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입장에서 작성을 해보았습니다. 서경덕이 말했던 운명이 비켜가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을 충분히 성찰하고, 그에 맞는 사람이 되어 운명을 설정해 나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상 2018 무료 토정비결과 우리의 마음가짐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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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가지고 있는 몇가지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매년 매계절마다 나오는 문제가 바로 미세먼지 입니다. 이 미세먼지는 최근에 극심해 지면서, 봄 가을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가을이 되면서 중서부 미세먼지의 상태가 심각해 졌는데요, 이 때문에 다시한번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습니다. 한국 미세먼지의 심각성은 사실 아주 강력한 수준입니다. 사람들이 집에 공기청정기를 구입하기도 하며 생활의 패턴을 바꿔버릴 정도였는데요. 오늘 역시 중서부 미세먼지가 아주 심각한 수준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세먼지의 이유, 그리고 그에 대한 대비들을 함께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중서부 미세먼지 그 원인은??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미세먼지의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방, 충청 전북의 경우는 나쁨으로, 그 외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특히나 중서부 미세먼지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왜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것일까요? 이에 따라 서울시와 공단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 봅시다. 일단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 + 대기정체가 합쳐지면서 미세먼지를 만들어냈다는 것이 그 원인이라고 보입니다. 실제로 서울시는 미세먼지 발생 기여도를 밝혔는데, 난방.발전등이 약 39%이며 자동차가 25%를 차지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2  대기정체와 지구온난화

봄철에 가장 심한 미세먼지, 하지만 겨울이 다가오면서도 다시 잦아지기도 하는데요, 그 원인을 정확하게 살펴봅시다. 먼저 10월의 기온이 급작스럽게 떨어지면서 사람들은 추위를 느끼게 됩니다. 날씨가 변화하는 것을 감지하기 때문인데요, 이것이 난방연료 사용을 늘리게 되고 이에 따른 미세먼지의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진행과 동시에 대기정체가 일어나게 됩니다. 대기정체란 쉽게 말하면 공기가 순환되지 않고 갇히는 현상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공기는 보통 차가운 공기가 아래로, 따뜻한 공기가 위로 올라가게 되어있습니다. 고도가 높을수록 공기가 차가워지므로 자연스럽게 순환이 되는 구조입니다. 문제는 가을에 차가운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다가, 그 세력이 주춤하면서 순간적으로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갑작스러운 역전층이 생기게 되고, 공기가 아래에 갇혀 버리게 되는 것이죠. 그러면 공기 순환이 일어나지 못하고 먼지가 갇히게 됩니다. 또한 지구 온난화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시베리아 기단이 약해지게되면 우리는 자연스레 중국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3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이렇게 중서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사람들은 그에 대한 대비를 하기 시작하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그냥 마스크를 쓰기만 하면 된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의외로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그 효과가 엄청나게 달라진다고 하니 잘 알고 있어야 겠습니다. 2가지 기준점을 잡고 실험을 했습니다. 




(1) 코와 뺨의 틈새가 존재하는가?

의학전문 기자는 마네킹을 가지고 직접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만약 마스크와 코 사이가 벌어져 있다면? 당연히 효과가 좋지 않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상식이지만, 그 차이가 엄청나게 크게 나서 충격을 추고 있습니다. 30초가 지나자 미세먼지의 차이가 3배가량 났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저 별생각없이 마스크를 쓰는 사람들에게 큰 경종을 울릴 수 있을 듯한 실험 결과입니다. 




(2) 마스크의 끈을 어디에 거는 것이 좋은가?

이번에는 마스크 끈을 귀에 거느냐, 머리 뒤로 팽팽히 당겨서 사용하느냐에 따른 차이였습니다. 이 경우도 오염도의 차이가 2배정도 났습니다. 만약 마스크를 썼지만 코와 뺨의 틈새가 있게, 귀에 걸어서 썻다면, 틈새없이 머리에 걸어서 쓴 사람보다 엄청난 차이가 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식약처의 관계자는 올바른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을 꼭 숙지하고 올바른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과 함께 정부가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4  11월 미세먼지 심한날 버스, 지하철 무료사용?

11월 20일 이후부터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출퇴근 시간동안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시가 지난 6월이었죠, 서울형 비상저감조치 발령을 내렸는데요, 이에 따라 차량 2부제가 실행을 이야기 했습니다. 핵심은 이 차량2부제의 실행은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실행하는데 거기에 대중교통 이용승객의 요금을 면제한다는 정책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서울시는 7월1일부터 시행 예정이었으나 4개월 가량 연기가 된 것입니다.




기준은 이렇습니다. 당일 초미세먼지의 당일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다음날 예보가 나쁨 이상이면 시행이 발령되어 버스, 지하철 무료사용이 적용됩니다. 이 조치가 유효한 시간은 첫차부터 오전9시까지, 오후6시부터 9시까지로 시내버스, 지하철이 무료로 이용될 전망입니다. 서울시의 이런 정책들은 시민들에게 아주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특히나 미세먼지에 대한 국가적 대응 미비의 불만이 쌓여있던 터라, 이번 버스,지하철 무료 이용조치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좋은 정책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중서부 미세먼지에 대해서 완벽한 해결을 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어 보입니다. 일단 중국에서 오는 미세먼지와 함께 우리나라 내부에서 일어나는 미세먼지와, 자연현상들이 함께 섞여있어 복합적인 문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시민들은 미세먼지에 대해서 잘 대비하고, 또한 혜택들이 있다면 잘 이용할 수 있어야 최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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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요

수요란 재화나 서비스를 구입하려는 욕구를 말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제한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구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A씨가 노트북을 사고싶지만, 너무 비싸서 포기한다면 그것은 수요가 아닙니다. 수매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수요법칙은 다른 변수들이 없을때 재화의 가격이 상승하면 수요가 감소하고, 재화의 가격이 하락하면 수요가 증가하는 현상을 이야기합니다. 수요법칙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너무 비싸면 구입희망자가 줄어드는 것이, 수요법칙의 적절한 예시입니다.




 2  대체재와 보완재

대체제는 어떤 재화를 다른 재화가 보완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있습니다. 소고기의 대체재가 돼지고기이기 때문입니다. 대체재의 특징은 한 재화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 시차를 두고 다른 재화의 수요도 늘어난 다는 것입니다. 서로를 대체하고 있는 특성상, 한 재화의 수요가 늘어 가격이 비싸지면, 다른 재화를 찾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텀을두고 수요법칙에 의해 대체재의 가격도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보완재는 서로 뗄수 없는 관계를 이야기합니다. 보완재의 좋은 예시는 빵과 잼, 커피와 설탕등이 있습니다. 한 재화의 수요가 늘어나면 다른 재화의 수요도 함께 늘어나는 재화를 이야기합니다. 만약 세계의 사람들이 갑자기 차를 많이 구입한다면, 자연스럽게 석유의 소비량도 늘어날 것입니다. 이는 가격 상승을 불러 오겠죠??




 3  수요법칙의 예외

기펜재입니다. 기펜재는 가격은 내려갔지만 수요가 오르지 않는 재화를 이야기합니다. 대표적인 예시는 고무신과 연탄이 있습니다. 고무신은 30년 전보다 가격이 내려갔지만 수요가 늘어나지 않습니다. 위풍재는 가격이 오는데 수요가 줄지 않는 재화를 이야기합니다. 기펜재와는 반대이죠. 위풍재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명품 가방이나 고급 아파트를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정상재의 경우는 소득과 함께 수요가 늘어나는 재화입니다. 우리 주변의 가장 가까운 정상재는 와인입니다. 반면 열등재는 소득이 늘어나면 감소하는 재화로 소주가 열등재의 좋은 예시가 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정상재와 열등재의 경우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라집니다. 지금은 정상재였던 것이, 이후에는 열등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4  공급, 공급법칙

공급이란 무엇일까요? 교환이나 판매를 위해 시장에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쉽게 말하면 시장에서 돈을 받고 팔 수 있는 재화나 서비스입니다. 그럼 공급법칙은 자연스럽게 다른 변수가 없을때, 어떤 재화의 가격이 올라가면 해당 재화의 공급량이 늘어나는 현상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어떤 상품이 인기가 좋다면, 당연히 그 상품을 더 만들어 내는 것이죠. 이것이 공급법칙의 예시입니다.




 5  공급법칙의 예외

(1) 공급을 늘리고 싶어도 늘릴수 없는 경우

이런 경우는 쌀, 소고기 등의 식품 축산물일 경우이거나, 철과 석탄 등의 원자재일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가격이 오른다고 해서 마음대로 생산량을 조절할 수 있는 상품들이 아닙니다.


(2) 일부러 공급을 늘리지 않는 경우

반대로의 경우도 존재합니다. 가격이 상승하지만 그럼에도 공급량을 늘리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명품상품들의 예가 적절합니다. 너무 많은 상품들을 풀어버리면, 상품의 희소성이 떨어질 것이고 결국 가격이 더욱 하락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3) 필수품이거나 대체재가 없는 경우

이런 경우 중에 특히나 공급자가 독과점기업이라면 이런 현상이 더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예전 2008년이죠, 석유의 가격이 배럴당 150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석유수출국기구인 OPEC 에서 강제로 공급량을 조절하여 통제한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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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밴드왜건효과란?

밴드왜건효과는 서부개척 시대의 역마차 밴드왜건에서 나온 말입니다. 연주하는 밴드를 뒤에서 많은 사람이 따라가는 모양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밴드왜건효과는 편승효과라고도 불르는데, 특정 상품의 수요가 가격이나 품질에 의해서 결정나는 것이 아닌, 다른이의 수요에 영향을 받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밴드왜건효과의 대표적인 예시는 친구가 산 아이패드를 보고, 핫 트렌드인 아이패드를 구매하는 경우를 대표적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2  스놉효과

스놉효과란 속물효과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스놉효과의 스놉은 고상한 체하는 속물 이라는 뜻인데요, 스놉효과의 소비자들은 다른 소비자들이 구매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호감을 느끼는 경우를 이야기합니다. 스놉효과의 대표적인 예시는 최상위 층에서의 구매패턴을 보면 됩니다. 200만원짜리 가방을 사다가, 수요가 늘어나면 500만원짜리로, 또 그후에 1000만원짜리고 옮겨가는 현상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놉효과는 최고급 품에서 잘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3  네트워크효과

네트워크효과란 무엇일까요? 네트워크효과는 1950년 라이벤스타인이 발표한 효과입니다. 네트워크효과란 어떤 상품에 대한 수요가 다른사람들의 수요에 영향을 받는 모든 현상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네트워크효과는 밴드왜건효과와 스놉효과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네트워크효과는 제품의 가격이나, 품질에는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




 4  베블런효과

베블런효과란 소비재의 가격이 직접적인 상승을 거듭하는데도, 수요가 증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베블런효과는 허영심이나 지위의 과시에 의해 수요가 영향을 받습니다. 이럴 경우는 가격이 상승할 수록 수요가 더 늘어나는 기현상을 보입니다. 베블런효과는 미국의 사회학자 베블런이 이야기한것으로, 상층 계급의 소비를 직접적으로 일컫는 말입니다. 명품백의 경우 가격이 비쌀수록 베블런효과로 인해 수요가 상승하는 예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베블런효과를 노리고 고급화 고가정책을 펴는 상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5  과시효과

과시효과는 베블런효과와 비슷한듯 하지만 다릅니다. 과시효과는 자신의 소득수준에 맞지 않는 사회적 심리적 영향을 받은 소비행동을 이야기합니다. 소비효과는 전시효과 또는 시위효과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소득수준의 차이가 나는 선진국과 후진국이 접촉할 경우, 후진국이 선진국의 소비행태를 따라가는 것을 과시효과의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시효과의 예시는 농촌과 도시에서도 나타납니다. 도시와 접하고 있는 농촌이 자주 이런 현상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6  의존효과

의존효과는 말그대로 의존하고있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광고나 선전에 직접적으로 의존하여 소비자의 욕구를 자극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의존효과에 따르면 소비자 스스로의 결정이나 필요가 아닌 광고나 선전에 의해 물품을 구매하게 되는 것입니다. 의존효과는 풍요로운 사회의 경제특성을 설명할때 자주 사용되는 개념이기도 합니다.




 7  투기효과

투기효과는 모두가 아는 그 투기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투기효과는 앞으로 오를것으로 예상이 되는 상품에 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가리킵니다. 투기효과의 좋은 예시는 부동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이되면 아파트의 수요가 늘어나는 현상이 투기효과의 가장 좋은 예시이며, 그래서 부동산 투기라는 이름이 붙기도 합니다.




 8  언더독효과

언더독효과의 어원은 게임이나 시합, 싸움에서 진 개에서 나온것입니다. 언더독효과는 경쟁에서 진 대상에게 측은한 마음을 느끼게 된다는 이론입니다. 예를 들면 선거에서 약세인 후보에게 표를 주는것을 이야기합니다. 언더독효과의 전형적인 예시는 대기업의 브랜드 빵집이 아닌, 단골인 오래된 빵집을 사용하는 모습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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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제학의 생산?

경제학에서의 생산은 시장안에서 이루어지는 거래를 이야기 합니다.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고 유지시키는 것을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경제학의 생산이란 유통, 보관, 판매활동까지 폭넓게 생산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 쉬운 이해를 위해서 예시를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k씨의 우유배달이나, c씨의 인터넷강의는 생산일까요? 그렇습니다. 우유배달은 가격에 반영되고, 인터넷 강의는 돈을 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 부부가 주말농장에서 재배한 배추 20포기, 전업주부가 만든 케이크 10개를 생산이 아닙니다. 이는 시장에서 거래하는 기준을 충족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2  경제학의 분배?

일반적인 상황의 분배는 서로에게 몫을 나누어 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경제학에서의 분배는 무엇일까요? 분배는 기업이 생산활동에 기여한 대가를 시장의 가격으로 보상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책을 생산한다고 했을때 그에 투자되는 여러가지 재화나 서비스가 있을 것입니다. 이 과정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책을 판 대가를 나누어 주는 것을 분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g씨가 은행에서 받은 예금이자는 분배입니다. 자신의 돈에 대한 대가를 은행이라는 기업으로 부터 받았기 때문입니다. k씨가 주식에 투자하여 받은 배당금은 어떨까요? 이 역시도 분배에 해당합니다. 자신의 투자에 대한 기업의 보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받으신 기초노령연금은 분배가 아닙니다. 이는 재분배의 개념으로 봐야합니다. 또한 주식을 구매하는 행위 자체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일반적으로 분배가 아닌 소비로 보고 있습니다.




 3  경제학의 소비

소비는 일반적으로 물건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경제학에서의 소비는 조금 특별합니다. 어떤점에서냐 하면 그것은 바로 생산과 소비의 구분이 달라지기 떄문입니다. 구입한 재화가 활용되는 방식에 따라 생산이 될수가 있기 떄문입니다.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출판사에서 전지를 5000장 구매했다고 한다면? 이는 최종소비를 목적으로 구매한 것은 아닙니다. 책이라는 재화를 생산하기 위해서 구매한 것이기 떄문입니다. 이 경우는 소비가 아닌 중간재로 생산에 해당됩니다. 프리랜서인 디자이너가 50만원을 주고 포토샾 작업 프로그램을 샀다면 이는 어떨까요? 디자이너는 이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생산해 낼 것입니다. 이 역시도 생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학교 준비물로 쇠자를 구입했다면? 이는 최종소비입니다. 이 경우가 소비에 명확하게 해당 할 수 있겠습니다.




 4  소비의 중요성

사실 경제라는 거대한 시스템을 큰 관점에서 바라보게 된다면 결국은 하나의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것은 바로 "소비가 중요하다!" 라는 결론입니다. 소비의 주체인 가계들의 소비능력이 커져야 경제가 살아날 가능성이 큰 것입니다. 그 이유는 기업과 맞물려 있습니다. 일반 국민들의 소비가 늘어야 기업의 생산이 늘것이며, 기업은 국민들의 소비로 인해 매출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는 다시 분배를 촉진하고 결국은 다시 소비를 늘어나게 합니다. 선순환 구조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5  나라의 경쟁력은?

한나라의 경쟁력은 중산층의 인구를 보면 안다는 말이 바로 이런 이유로 나오는 말입니다. 소비를 나타내는 좋은 말이 있습니다. "재물은 우물과도 같다. 우물의 물은 퍼서 쓸수록 자꾸 채워지지만, 이용하지 않으면 말라 버리기 때문이다" 라는 말입니다. 부가 불평등하게 말려서 분배가 촉진되지 않으면 결국 악순환의 구조에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소비가 줄어들 것이며, 이는 국가 경쟁력의 약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6  경제공황

우리가 꼭 되짚어봐야할 교훈이 있습니다. 바로 경제공황에 대한 것입니다. 1930년대 터졌던 미국의 대공황은 아주 대표적인 경제공황의 예시입니다. 이는 미국에서의 상위 10%가 국가 전체의 부를 50% 소유했을때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2008년의 금융위기는 어떗을까요? 이 경제공황 역시 미국상위 10%가 전체의 50%정도의 부를 소유하자 대공황이후의 가장큰 경제공황이 터져나왔습니다. 과연 이것은 우연일까요? 분배가 되지 않아서 왜곡된다면, 누가 기업의 생산을 소비해 줄까요? 경제공황은 불평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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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학이란? 자원의 희소성
많은 사람들의 오해는 이것입니다. 경제학은 투자의 학문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착각입니다. 경제학은 선택의 학문입니다. '선택의 기술'을 가르치는 학문입니다.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알게 하는 학문이죠. 경제학이 선택의 학분이 된 이유는 '자원의 희소성' 때문입니다. 자원의 희소성의 원리는 이것입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인간은 무한한 욕망을 가지고 있지만, 돈이나 시간, 자원등은 한정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무한하게 우리의 욕망을 채워주지 못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경제학이 가정의 학문이며, 선택의 학문인 것은 이 자원의 희소성 때문입니다. 모든 경제학의 이유, 선택의 결정, 합리적이 되어야 하는 이유, 바로 자원의 희소성입니다.


 기회비용과 매몰비용
'기회비용'이란 어떤 것을 선택하게 되어 포기하게 되는 가치 중에서 가장 큰 것을 이야기합니다. 예시를 봅시다. 회사를 때려 치우고 커피 창업을 고민하는 김대리에게 4500만원의 연봉을 약속한 회사가 나타났다고 생각해 봅시다. 하지만 용감한 김대리는 창업을 합니다. 1년간 1억2천만원이 들여서 1억을 벌었습니다. 이때 적자는 2천만원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회계상의 손실일 뿐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기회비용을 따질때 정확하게 기회비용을 계산해야 합니다. 창업을 함으로써 김대리가 포기한 가치중 가장 큰것은 4500만원을 버는 회사의 급여였습니다.  즉 적자+기회비용을 합쳐서 6500만원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매몰비용'은 이미 지출했기 때문에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을 이야기합니다. 비행기를 생각해보면 매몰비용의 이해가 쉽습니다. 비행기 운항비, 승무원의 월급 등 LA로 가는 비행기가 뜨기만 해도 드는 비용이 5천만원이라면 이 비용은 매몰비용이 됩니다. 만약 이 비행기에 좌석이 반밖에 안찼다면? 들어간 매몰비용이 이미 5천만원이기 때문에, 이 매몰비용을 메꾸기 위해서는 싸게라도 손님을 더 태워야 합니다. 손님을 더 태운다고 들어가는 비용은 끽해야 기내식 정도겠죠? 그러니 무조건 손님을 더 태우는게 이득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5천만원이 바로 매몰비용이 됩니다.


'매몰비용의 함정'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매몰비용의 함정은 손해가 뻔하게 예상이 되는데도, 그동안 들어간 비용이 아까워서 포기하지 못하는 현상을 이야기합니다. 1조원이 들어간 새만금 사업을 중간에 중단하지 못한 경우 라던가, 무리한 대출로 산집 때문에 이자에 허덕이면서도 집이 오를것을 기대하고 팔지 못하는 경우도 매몰비용의 함정에 해당합니다. 경제는 선택의 학문이라고 했습니다. 기회비용과 매몰비용, 매몰비용의 함정을 잘 알고 있어야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재화와 서비스
우리는 경제활동의 대상이 되는 것을 경제객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경제 객체에는 재화와 서비스가 대표적인 예시로 존재합니다.
'재화'란 인간에게 효용을 주는 물리적인 것을 이야기합니다. 연필, 책상, 책 등이 이에 포함됩니다. 참고로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나 물, 전기등도 재화에 포함됩니다.  실질적으로 희소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경제재, 물, 공기처럼 유용하지만 희소성이 없는 것을 자유재라고 부릅니다. 경제재와 자유재역시 희소성을 가지고 구분합니다. (자원의 희소성은 정말로 많이 나오죠?)


'서비스'는 형체가 없지만 가치가 있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머리를 잘라주는 미용사의 서비스, 환자를 진료해 주는 의사의 서비스 등은 분명히 재화와는 다른 대상이지만 우리의 경제활동의 대상이 됩니다. 직접적으로 돈을 주고 받으며 서비스를 구매하기 때문입니다. 서비스도 명확한 경제객체입니다.


 경제주체와 경제 시스템
'경제주체'는 경제활동을 하는 개인이나 집단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경제활동이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소비/분배하는 활동인데, 여기서 생산/소비/분배의 주체가 바로 경제주체 입니다. 경제 주체에는 가계, 기업, 정부 3주체가 있습니다. 요즘은 국외를 껴서 4대 주체로 부르기도 합니다. 어쨋든 기본골격은 가계 기업 정부 입니다.

 

 


'가계'는 일반가정을 이야기합니다. 주도적인 역할은 생산활동에 참여하여 소득을 얻고 국가 소비의 주체가 되는 것입니다. 가정은 소득을 얻어 기업이 생산한 생산물을 소비하는 주체입니다. 우리가 사는집, 또 친구의 집, 나라를 구성하는 각각의 가정은 모두 가계입니다. 이런 모든 가정들이 모여 가계가 되고 그들은 소비를 담당합니다. 즉 가계는 소비의 주체라고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재화와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생산의 주체입니다. 또한 이윤을 내서 노동자에게 임금으로, 이자나 배당으로 분배하기 때문에 분배의 주체이기도 합니다. 보통 분배의 이야기가 나오면 주체인 기업을 먼저 떠올리면 됩니다. 기업은 워낙 아는 분들이 많으니 큰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민간'이라는 단어가 경제뉴스에서 나온다면 가계와 기업을 모두 이야기하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정부'는 공공재를 생산하는 주체입니다. 정확히는 가계와 기업으로 부터 세금을 거두어서 말입니다. '공공재'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사회간접자본(SOC, 철도,도로,항만,전력,상하수도, 통신 등의 반드시 필요한 기반시설)과 공공 서비스(치안,소방,교육,국방 등의 서비스)를 말합니다. 또한 정부는 세금을 거두어 기업의 물품을 소비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세금을 통해 소득의 불평등을 완화하는 소득 재분배의 기능 또한 수행합니다. 복지도 정부가 하게 되는데 이것도 부가 많은 집단에서 적은 집단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재분배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부의 기능은 굉장히 많습니다.


정리해 보자면 분배는 기업이, 재분배는 정부가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경제 주체는 각자 서로가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요즘은 국외를 넣어 4개의 경제주체를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가계, 기업, 정부, 국외 까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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