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종일 화제가 되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이국종교수에게 한 발언때문이었습니다. 상당히 공격적이고 세밀하게 말해졌던 이 발언은, 결국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게다가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라는 아주 개인적인 문제들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더 큰 논쟁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 와중에 바른정당의 하태경의원이 김종대 의원에 대한 의견을 밝혀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슨 말을 헀을까요??
1 하태경의원 발언
바른정당의 하태경의원은 정의당 김종대의원에게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국종 교수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고 일침을 날린 것입니다. 하태경의원은 직접적으로 이 사건에 대해서 언급했는데요, 그는 자신의 의견을 SNS를 통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이국종 교수는 5발의 총을 맞아 죽어가는 병사를 기적적으로 살린 생명의 은인이라고 봐야한다. 정의당 김종대의원이 인격테러라고 이국종교수를 매도한 것은 북한인권에 대한 무관심 때문이다. 북한 인권문제를 모르기 때문에 이런 말이 나오는 것이다" 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했습니다.
2 SNS의 내용은 무엇?
그는 기생충 문제를 끄집어낸 김종대 의원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일종의 프라이버시이며 개인의 치부를 드러낸 것이다. 라고 해석한 김종대 의원에 대해서 대응했는데요, 북한의 기생충 문제는 개인이 아닌 북한 주민 전체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하태경의원은 자신 북한인권운동을 오랬동안 했지만, 탈북 주민이 오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은 기생충약을 먹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하태경의원은 자신이 북한인권에 아주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수차례 밝힌바 있습니다.
또한 하태경의원은 북한의 실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매년 1~2월이 되면 인분전투가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1인당 1톤씩 인분조달 투쟁을 한다는 것이죠. 심지어 인분 시장이 형성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북한주민은 거의 대다수가 기생충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북한인권의 심각성을 이야기해야 하는 것이 맞지, 어떻게 사람을 살린 은인에게 인격테러라는 말을 할 수 있냐는 말이었습니다. 하태경의원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써 김종대의원이 사과를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3 유소영은 누구?
한편 또하나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유소영씨인데요, 유소영씨는 누구일까요? 유소영씨는 전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가장 유명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데뷔전 전력이 화려한데요 2005년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선을 수상헀으며 광고를 찍기도 했습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원년멤버였으며 주연, 유이와 함께 인기를 3등분했었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2009년 10월 탈퇴를 선언합니다. 탈퇴의 이유는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1986년생으로 한국나이 31세입니다. 은퇴후 여러 소문이 돌다가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써 복귀를 선택했습니다. 2016년 9월 이후 소속사가 없이 FA로 활동중인 연예인입니다.
4 유소영 손흥민 열애? 결별? 유소영 성추행?
유소영씨는 애프터스쿨 탈퇴 이후에 열애설에 지속적으로 휩쌓여왔습니다.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말이죠. 09년에는 붐과 10년에는 이켠과 열애설이 나기도 했는데요, 이후에 잠잠하다가 대한민국 축구스타인 손흥민과 열애설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후 2015년 11월19일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합니다. 유소영 손흥민 열애가 사실로 밝혀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후 만남을 이어가다가 최근에는 결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해피투게더3에서 열애설 이후 그분이 욕을 먹어서 무슨 말을 못했다고도 밝혔던 유소영씨는 최근 풍문으로 들었쇼라는 프로에서 활동을 안하던 당시에 그분 덕에 실검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계속 만나고 있냐는 질문에는 미소만 지었다고 합니다. 손흥민의 아버지의 반대로 결별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렇다면 유소영씨가 실검에 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성추행때문이었습니다. 유소영씨는 풍문으로들었쇼에서 성추행사건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특히나 자신은 정말 이런일이 많았다고 직접 말했습니다. 어떤 회사 대표와 미팅을 하고 계약 도장을 찍었는데, 다음날 회식이 끝난후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택시를 타자마자 손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 어디가서 얘기를 하자고 해서 24시간 패스트푸드 점에 갔는데, 자신이 여자로 보인다고 상대가 말했다고 밝혔는데요, 결국 계약을 파기했다고 합니다. 유소영 성추행 사건 외에도 연예계에는 이런 성추행 사건이 정말 많다고 하니..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미 하루이틀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편 유소영씨는 맥심 화보를 통해서 아름다운 외모를 뽐내기도 했습니다. 워낙에 사건사고가 많았던 만큼 앞으로는 연기자로 연예인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겠습니다. 하태경의원과 김종대의원의 경우는 앞으로 어떤 입장차이가 있을지, 또 어떤 말이 오갈지 모르겠습니다. 그와 별개로 이국종교수는 브리핑에서 자신이 아닌, 자신이 처해있는 의료현실을 좀 다뤄달라고 기자들에게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요소들은 어디일지 고민해 봐야 할 듯 합니다.